지역 소상공인에게 옥수수 구입해 인근 주민에게 제공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신흥동 지역에 마련된 옥수수 나눔 페스티벌 현장. GS파워 관계자는 “준비된 옥수수가 조기 소진되는 등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신흥동 지역에 마련된 옥수수 나눔 페스티벌 현장. GS파워 관계자는 “준비된 옥수수가 조기 소진되는 등 지역주민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GS파워(대표이사 조효제)가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간다.

GS파워는 ‘우리동네 행복지원 프로젝트 - 희망이 우수수 나눔 페스티벌’을 가졌다고 밝혔다.

GS파워 사회공헌팀과 부천발전소 임직원은 지난 8월 30일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신흥동 일대 지역 주민들에게 ‘옥수수’ 나눔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이번 ‘희망이 우수수 나눔 캠페인’은 여름철 별미 간식인 옥수수 나눔을 통해 코로나와 무더위에 지친 지역주민을 위로하고 특히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서 옥수수를 구입함으로써 침체된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다.

GS파워는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지역주민 공동체 조성을 위해서는 새로운 방식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지금 우리 지역주민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구수한 옥수수를 나눠 먹자는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것이다.

GS파워 임직원은 부천 신흥시장과 내동 교회 등 두 곳에 마련된 옥수수 나눔 장소에서 1400kg의 친환경 옥수수를 축제 참가 가정 700가구에 2kg씩을 제공했으며 옥수수 자루에는 지역주민을 향한 서로의 응원 메시지와 GS파워에 전하고 싶은 말을 담아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낼 수 있었다.

GS파워 관계자는 “이번 옥수수 나눔 행사가 성황을 거둠에 따라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추가 진행하기로 했으며 지역 사회기업으로서 GS파워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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