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혁신도시 3개 공공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승강기안전공단이 사회적 경제기업의 일자리 창출에 나섰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은 27일 경남 진주 공단본부에서 진주혁신도시 3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 경제기업 공동지원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공단을 비롯해 한국시설안전공단, 주택관리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등 진주혁신도시에 있는 4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실효성 높은 성과를 위해 4개 공공기관이 이날 사회적 기업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협력 모델 발굴, 창업활동 지원 등 사회적경제의 지속성장을 위한 노력 ▲사회적 가치 실현에 필요한 사회적 경제관련 정보 상호 제공 ▲사회적 경제기업의 우수제품 및 용역‧서비스에 대한 판로지원 공동 노력 ▲사회적 경제기업의 제품 홍보와 마케팅 지원 등이다.

김우종 공단 경영기획이사는 “국정과제인 좋은 일자리 창출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