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가족 초청 입사식…‘사장과의 대화’ 함께하며 응원

27일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27일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발전]

동서발전의 2024년 신입사원들이 ‘폐플라스틱 활용 새활용 화분’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입사 첫날을 보냈다.

28일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에 따르면 총 121명의 동서발전 신입사원들은 지난 27일 본사에서 새활용 화분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한 뒤 건강을 기원하는 따뜻한 희망 문구를 담은 팻말을 적어 울산 중구 소재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서발전 신입사원은 “입사 후 첫 시작을 함께하는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서발전은 28일 신입사원 입사식을 열고 300여명의 신입사원 가족들을 초청했다. 가족들은 회사 구내식당을 체험하고 ‘사장과의 대화’ 시간을 보내는 등 앞으로의 회사 생활을 함께 응원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신입사원 환영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기업을 이끌어 갈 미래세대로서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에너지 전환과 지역상생의 노력으로 국민과 직원이 함께 행복한 회사가 되도록 성심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