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LED·OLED EXPO서 '2022국제광융합O2O엑스포'로 개편
6월 21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열려…광융합 산업포럼, 구매상담회 진행

지난해 국제 LED & OLED EXPO에서는 경기도 부천시가 지역 기업들과 공동관을 통해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국제 LED & OLED EXPO에서는 경기도 부천시가 지역 기업들과 공동관을 통해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 LED·광융합산업 전문 무역전시회가 두달 앞으로 다가왔다.

LED산업포럼은 국제 LED & OLED EXPO가 '2022국제광융합O2O엑스포'로 전면 개편돼 오는 6월 21일부터 일산 킨텍스에서 3일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LED·OLED 소부장, Lighting, Display-Signage, 광융합기술 등 LED·광융합산업 관련 전시 및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산업의 최고 권위자들이 참여해 광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광융합 산업포럼 2022'도 동시 개최된다.  

또 엑스포에서는 동방성장위원회와 함께 국내 대기업-공공기관 등 50개사가 '광융합 혁신기술 구매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구매상담회는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I, 네이버, LG디스플레이,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이마트 24등의 바이어가 참가해 진행됐다.

KOTRA는 5일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화상상담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 등 실질구매력을 갖춘 바이어가 국내 기업과 1:1 상담 매칭될 예정이다.. 코트라는 구매상담이 실질 구매계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개최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어가 수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업체는 구매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 기회가 주어지며 이번 상담회의 셀러등록은 이번달 29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LED산업포럼이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천시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조명ICT연구원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한국조명전기설비학회 ▲한국전등기구LED산업협동조합 ▲한국조명공업협동조합 ▲한국LED·광전자학회 ▲대만광산업협회 ▲중국조명협회 ▲일본LED협회 ▲일본LED광원보급개발기구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가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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