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동남아에 연구형원자로 기술자문에 나선다.우리나라는 아랍에미리트(UAE)에 우리 기술로 개발한 3세대 원전(APR1400)을 수출한 바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손잡고 사우디 내 건설과 해외 수출을 위한 소형원자로 SMART 공동사업은 국제사회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3년에 수주한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는 2017년 건설해 준공을 마친 상태다.특히 요르단 연구용원자로(JRTR) 준공을 통해 우리나라가 연구용원자로를 공급하는 국가로 부상하는 계기가 됐다.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 KAERI)은 필리핀원자
RCA(아태원자력협력협정) 회원국 14개국이 첨단 원자력기술을 이용해 쓰나미 전후의 토양 및 식수원 등 환경오염과 해양 생태계에 대한 환경평가에 대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RCA 사무국(국장 최건모)은 UNDP 한국사무소(Zhe Yang 대표)와 지난달 30일 이와관련된 협약을 체결하고 ‘쓰나미 환경영향 분석 평가연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와 UNDP의 재정지원으로 2008년까지 총 30만달러의 연구비가 투입되며, 쓰나미 직접 피해국인 태국, 인도,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등 RCA 14개 회원국의 원자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