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 의료 수준은 서울 대형병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습니다. 실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이창훈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신임 원장은 수재들이 모인다는 신경외과 분야에서 독보적인 세계를 구축해 온 인물로서 쌓은 자신감을 바탕으로 의학원 운영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이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밝힌 대로 ‘지난 30여 년간 청춘을 보내며 삶의 든든한 지지대 역할’을 해 준 원자력의학원을 지역 사회가 자랑스러워하는 의료기관이자 연구기관으로, 방사선의과학 융합 클러스터의 핵심기관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이 신임 원장은 서울 토박이다. 옛 사대문 안이라고 불리는 서울 중구 필동에서 태어났고 덕혜옹주가 졸업한 유서 깊은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타지생활은 60대 중반에 원장 부임으로 처음이다.그는 의학원이 있는 부산 기장에서의 근무를 자신의 이력에서 매우 유의미한 ‘사건’이라고 소개했다. 원자력이라는 이름으로 부여된 ‘마지막 책무’를 이곳에서 맡았기 때문이다.방사선의과학 융합 클러스터가 바로 그가 임기 동안 의학원 구성원,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이뤄야 할 최대 과제이자 임무이다.단일지역에 암 전문병원이자 연구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첨단 암치료기인
서울은 대한민국의 수도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지자체다.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전국 광역지자체를 선도하고 있다. 조명정책 역시 마찬가지다. 빛 공해 방지 문제부터 야간경관 활성화, 국제 조명정책 교류 등 굵직한 조명 현안을 선두에 서서 처리하고 있는 게 서울시다. 지난해 7월 이와 같은 업무를 담당하는 서울시 도시경관담당관에 이관호 과장이 선임됐다. 6개월여가 흐른 지금 바쁜 일과 속에서 도시경관담당관의 주요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그를 만나 주요 현안과 계획 등을 들어봤다.▶지난해 7월 서울시 도시경관담당관에 새로 선임되신 걸로 아는데, 6개월여가 지났지만 소감 말씀과 함께 도시경관담당관의 주요 역할에 대한 소개를 부탁한다.“도시경관담당관의 주요 정책은 5가지다. 우선 법정 업무인 ‘빛공해 방지정책’ 대응이다. 빛공해 방지 정책은 인간이 만들어 낸 인공조명이 대상이다. 분류하자면 공간조명, 광고조명, 장식조명 등이 포함된다. 빛은 인간에게 매우 유용하지만, 오남용되면 시민에게 불편을 주는 빛공해를 유발한다. 때문에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빛공해 방지법이 제정되기 이전부터 빛공해를 도시적인 차원에서 관리해왔다. 설계단계부터 공간‧장식조
국내 통신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가 탈통신 행보로 ‘초거대 AI’ 시장 선두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초거대 AI는 막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종합적 추론이 가능한 차세대 인공지능(AI)으로, 텍스트에 초점을 맞춘 ‘언어모델’, 영상·이미지·텍스트를 모두 이해하는 ‘멀티모달(multi-modal)’로 구분된다.통신3사는 특히 저마다 거대언어모델인 LLM(Large Language Model)을 앞세워 초거대 AI 경쟁력 강화에 투자하고 있다. SKT는 ‘에이닷’을, KT는 ‘믿음’을, LG유플러스는 ‘익시젠’을 전면에 내세워 미래 초거대 AI 시대 대응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글로벌 AI컴퍼니로 성장을 선언한 SKT는 자체적으로 AI 기술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AI 얼라이언스 중심으로 협력하는 투트랙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유영상 SKT 사장은 지난 9월 SKT AI 사업전략을 발표하며 자사의 AI 기술 브랜드를 ‘에이닷엑스(A.X)’라고 확정하고 초거대언어모델 이름도 ‘에이닷엑스(A.X) LLM’으로 정했다고 밝혔다.SKT는 자체 거대언어모델을 기존의 풍부한 Telco.data를 기반으로 통신사 특화 LLM으로 고도화해 나가고, 텍스트뿐만 아니
서울시에 설치된 가로등의 효율적·체계적 관리를 위해 올해 말까지 ‘서울형 표준프로토콜’이 마련된다. 특히 스마트가로등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 주도로 가로등 관리를 위한 제어 프로토콜이 만들어지면 과거 가로등 자동점멸기 제작사들이 서버의 프로토콜을 오픈하지 않아 호환성 확보에 애를 먹었던 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될 전망이다.이관호 서울시 도시경관담당관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호텔나루 서울-엠갤러리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아도시조명 워크숍’에 참석해 ‘서울시 도시빛 정책’을 소개하면서 “스마트가로등 구축에 따라 양방향 디지털 전송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현재 서울형 표준프로토콜을 개발 중”이라며 “앞으로 각 가로등 점멸기 업체의 시스템을 통합한 관제 플랫폼을 올해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서울시는 지난 2022년 남산관제센터의 아날로그 전파방식이 종료되고, 스마트가로등과 같은 호환성, 표준화가 전제돼야 할 새로운 개념의 도로시설물이 등장함에 따라 ‘서울형 가로등 감시제어 플랫폼’ 개발을 추진해왔다.이 과정에서 제기된 프로토콜 표준화 문제는 서울시가 지난 2019년 실시한 ‘스마트가로등 시스템 구축 기본설계용역 사업’에서도 제기했던 것으로,
성공적인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충전기를 설치하는 것만큼 유지관리를 제대로 하는 것도 중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충전기 수량 증가와 함께 부실 관리가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자들의 효율적인 유지보수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14일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는 용인 기흥 흥덕 IT벨리에서 ‘The Experience of Korea E-Mobility’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이동원 미래모빌리티연구센터 이사장, 이상천 로지시스 부문장, Dam Hoang Phuc 베트남 HUST 교수, Aquiles Rossoni PUCRS 교수, Luciano Eduardo 브라질 UNICAMP 교수, Celso Morooka UNICAMP 교수, Delon Mudaly 남아프리카공화국 과학산업연구원(CSIR) 연구원, Worawuth Kovongpanich 태국 자동차연구원(TAI) 부원장, PNC 글로벌 관계자 등 20여명이 자리했다.이날 이상천 로지시스 부문장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사업 정의 및 솔루션 소개’를 주제로 전기차 충전 시장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과 충전시설 운영 및 서비스 등에 대해 설명했다.이 부문장은 “우리나라 전기차 충전기
LG에너지솔루션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3’에 참가한다.LG에너지솔루션은 ‘혁신 배터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주제로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공정 혁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특히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포드 머스탱 마하-E’, ‘루시드 에어’ 차량을 비롯해 사내 독립기업 KooRoo가 사업화를 준비 중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3’이 오는 15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는 이 곳에서 다양한 기술력과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LG에너지솔루션은 ‘혁신 배터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주제로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공정 혁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우선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포드 머스탱 마하-E’, ‘루시드 에어’ 차량을 비롯해 사내 독립기업 KooRoo가 사업화를 준비 중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LFP 배터리 셀 등을 전시하며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전시공간 중앙에는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가 탑재된 포드(Ford)의 머스탱 마하-E, 미국 전기차 기업 루시드 모터스의 프리미엄 세단인 루시드 에어(Lucid Air)가 자리 잡는다. 또한 ESS존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전시회 최초로 LFP 배터리 셀을 선보인다.LG에너지솔루션 측은 “인터배터리 2023 현장에서 관람객들은 LG에너지솔루션의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공정 혁신 기술 등을 생생히 체험하며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이 경제통상 협력과 연계해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활동에 나선다.1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경제사절단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2개국을 방문해 양국 간 경제통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대한민국 부산이 2030년 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지를 요청한다.민·관 합동 경제사절단은 한-EU 간 경제협력을 고도화하고 가장 많은 세계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이 모여있는 유럽을 공략하기 위해 13개국을 대상으로 파견될 계획이
진주시는 역사와 문화예술의 도시에 어울리는 환상적인 야경 도시 조성을 위해 아름다운 디자인과 빛을 활용한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경관조명 인프라 확충으로 어둡고 특색이 부족했던 도심 야간을 밝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면서 야간에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들의 호응이 커지고 있다.또한 지난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국제적인 도시조명 분야의 세계 최대 단체인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대표단이 진주를 방문함으로써 남강유등축제의 국제적인 위상을 높이고 국제적인 경관조명 기술교류를 확대하는 계기도 마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부산에서 20주년 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책임 있는 빛 문화를 조성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왔다.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피아크, 라발스 호텔 등 영도구 일대에서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메리 루멜라(Meri Lumela) LUCI 회장을 비롯해 36개국 69개 도시에서 100여 명의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미래의 도시조명 모색(Exploring the Future of Urban Lighting)'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그간 묵과됐던 인공조명의 부정적인 영향이 조명됐다. 백열전구 개발 후 LED조명 시대로 발전하며 제약없는 무분별한 조명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는 지적이다.홍승대 한국조명디자이너협회 회장은 '인간이 어둠을 이해하는 방식(The way people understand darkness)'을 주제로 발표하며 무분별한 조명사용으로 인해 낮과 밤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이로 인해 생태계 교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시 또한 전 지역이 조명환경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만큼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홍 회장은 언급했다.지구상의 모든 동물은 생체주기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피아크, 라발스 호텔 등 영도구 일대에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 부산총회(LUCI Annual General Meeting Busan)'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부산총회는 부산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Lighting Urban Community International, 이하 LUCI)이 공동 주최하며, 전 세계 36개국 69개 도시 및 56개 기업 등 LUCI 회원과 국내 지자체, 조명 관련 관계자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은 도시조명 정책과 관련 기술 등을 교류·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전 세계 조명 관련 협력체이다. 우리 시는 2014년에 가입하여 지속적으로 부산시 조명 정책의 우수성을 알리고 회원도시 간 네트워크를 강화한 결과 이번 총회를 부산에서 개최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올해는 LUCI 출범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서 "미래의 도시조명 모색(Exploring the Future of Urban Lighting)"이라는 주제로 LUCI Talks, 패널 토의, 20주년 선언문 발표, 도시조명상 시상 등 다채로운 프로그
서울시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우수한 도시조명 구축 사례와 친환경적이고 친인간적인 빛 정책에 대해 소개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도시조명 트렌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은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코로나19 이후 도시조명의 미래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시조명 워크숍은 2017년부터 서울시와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을 위한 국제행사다.이날 행사에서 김대권 서울시 도시빛정책과 과장과 정미 이온 SLD 대표는 서울시의 도시빛 인프라에 대해 논의했다. 자연과 첨단 도시 인프라가 어우러져 있는 서울을 통해 경관조명의 입체적이고 개성있는 표현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또 코로나19로 인해 높아진 시민들의 안전인식과 생활방식이 도시조명 설계에도 반영될 것이라는 예측도 이어졌다.김대권 서울시 도시빛정책과장은 "더이상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만큼 시민들의 생활방식이 변하고 있다"며 "도시조명 사용시간부터 역할, 필요공간 등 조명의 역할도 모두 변화하고 있어 이런 수요를 반영해 도시조명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
세계적인 도시조명 디자인과 저명한 조명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은 오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코로나19 이후 도시조명의 미래(The Future of Urban Lighting after COVID-19)'라는 주제로 도시조명 워크숍을 개최한다.도시조명 워크숍은 2017년부터 서울특별시청과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공동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을 위한 국제행사다.이번 행사에서는 마크 버튼 페이지(Mark Burton Page) LUCI 사무국장이 직접 한국에 방문해 한국의 전통 도시조명에 대해 관람할 예정이며 대한민국, 태국,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들의 우수한 도시조명 사례 발표가 계획돼 있다.한편 지난해 개최된 행사에서는 21개국에서 42개 도시가 참여했다. 미국 뉴욕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의 우수 도시조명 사례가 발표됐으며 아시아 도시조명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뤄진 바 있다.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이 올해 초 발행한 스마트도로조명 지침서(A Cities' Guide to Smart Lighting)가 세계 조명 전문가들과 스마트시티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지침서는 유럽 여러 도시와 공공기관의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스마트도로조명의 전반적인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고 있다. 본 지침서는 네덜란드 에인트호번 대학교의 필립 로스(Dr.ir Philip Ross) 교수와 국제도시조명연맹이 공동으로 기술했다. 기술적 전문성과 국제적인 적용성을 확대하기 위해 유럽의 다양한 도시와 관련 연구소 및 대학 교수가 참여했고 아시아에서는 백영호 에코란트 본부장이 참여했다.스마트도로조명 지침서의 저자인 마크 버튼 페이지(Mark Burton-Page_General Director) 국제도시조명연맹 사무총장과 필립 로스 에인트호번 대학교 교수에게 세계 스마트도로조명 사업 동향과 한국 사업자가 참고해야 할 사안에 대해 물었다. ▶두 분 소개를 먼저 부탁드립니다.마크 버튼 페이지(이하 마크) : 저는 국제 도시 네트워크인 국제도시조명연맹(LUCI)의 사무총장을 맡고 있습니다. 국제도시조명연맹은 전세계 70개 도시와 50개 준회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이번 주 넷플릭스에는 신작 시즌제 작품이 눈에 띈다. 지난 시즌에서 큰 화제가 됐던 ‘어둠 속으로(Into the Night)’의 시즌 2가 펼쳐지며 6번째 시즌을 맞이한 악마 ‘루시퍼(Lucifer)’가 기다리고 있다. 또한 암살자의 화려한 액션이 기대되는 ‘케이트(Kate)’도 목록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어둠 속으로 시즌2…어떻게든 반드시 살아남아라'어둠 속으로'는 햇빛에 닿는 순간 죽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면서 태양을 피해 어둠 속으로 달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이탈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지자체 예산의 상당 부분이 복지와 보조금 지급에 할애되면서 LED조명 조달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올해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계획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전시회가 예정돼 주목을 끌고 있다. 전기신문은 오는 4월 23일 서울 강서구 전기공사협회 2층 대강당에서 ‘2021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기관·지자체 LED조명 보급설명회는 전기신문이 지자체, 공공기관의 LED조명 보급계획을 업계에 미리 공지해 올해 영업계획 수립에 도움을 주고, L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내 창의/창작환경 연구센터, 이하 퓨처랩)은 청년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의 창작부문 12기 창작팀들과 유저들이 함께 참여하는 게임 시연 행사인 ‘스마일게이트멤버십 오픈베타데이(이하 오픈베타데이)’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오픈베타데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방식을 채택, 14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 됐다. ▲아웃사이더 키즈 팀의 쿼터뷰 액션게임 ‘리플이펙트’ ▲New Mountain 팀의 2D 횡스크롤 액션게임 ‘LUCIA’ ▲캐
한국전기연구원(이하 KERI, 원장 최규하)은 국제전기차충전기술협의체인 ‘차린(CharIN, Charging INterface Initiative e.V.)’과 최근 MoU를 체결하고, 전기차의 급속충전 시 발생하는 오류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규모 국제 시험 행사를 내년 9월 7일부터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차린’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모든 종류의 전기차 충전시스템의 국제 표준 개발을 촉진하고, 이에 적합한 시험인증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국제 민간 기술협의체다. 현재 포드·현대기아·BMW·다임러벤츠·폭스바겐·GM·혼다 등 전 세계
“부산시는 최근 LUCI 사무국에 2022년 총회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습니다. 당초 내년 총회유치를 확정지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총회가 밀려 부산의 총회도 함께 밀린 것입니다. 따라서 부산시의 총회 유치의향서 제출은 유치 확정과 같은 의미라고 볼 수 있습니다.”이영일 부산시 건축정책과 주무관은 내부적으로 부산시의 LUCI 총회 유치가 확정적이라는 판단 하에 총회 개최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주무관은 부산시 건축정책과에서 경관조명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부산시 LUCI 총회 총괄을 맡고 있다.LUC
부산시(권한대행 변성완)가 2022년 국제도시조명연맹(LUCI) 총회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상태라 사실상 유치에 성공한 것이며, 현재는 확답 절차만 남은 상태다.부산시는 2022년이 LUCI 설립 20주년인 만큼 행사 규모와 총회 개최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며, 총회를 개최하면 부산을 국제관광도시로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LUCI 총회는 지속가능한 도시경관 조성과 조명분야 발전 도모를 위해 세계적으로 명망 있는 도시들이 참여하는 연단위 국제행사로, 현재 39개국, 71개 도시가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