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R(원장 김현철,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북유럽 대표 환경보호 선도국인 노르웨이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현지 인증기관과 환경성적표지인증(EPD)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KTR은 김현철 원장이 25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위치한 노르웨이 친환경 인증 대표 기관인 EPD Norway의 하콘 하우안(Hakon Hauan)대표와 수출기업의 노르웨이 EPD 인증을 위한 검증 및 획득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EPD(환경성적표지, 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삼성전자가 안전한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를 선보인다.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도어록(Door Lock)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했다고 25일 밝혔다.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는 고객들이 스마트홈과 관련해 ‘안전’에 대한 수요가 크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으며, 제조사 앱을 통하지 않고 직접 스마트싱스 앱으로 연결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IoT 전문기업 ‘아카라라이프’의 ‘스마트 도어록 K100’에 스마트싱스 도어록 서비스가 적용됐다.도어록을 스마트싱스 허브가 내장된 제품과 연결하면, 스마트싱스에서 방문객의 출입을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유럽 인증기관인 Eurofins Electrical & Electronics Finland(대표 페트리 아호), Eurofins Product Testing Italy(대표 파울로 트리죨리오)와 유럽 의료기기 CE인증 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업무협약식은 지난 18일 핀란드 에스푸에 있는 Eurofins Electrical & Electronic 사무실에서 열렸다.협약을 통해 KCL은 한국 기업들이 유럽 의료기기 시장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올 6월부터 CE인증 국내
LS일렉트릭이 세계 최대 산업전시회인 ‘하노버 메세 2024 (Hannover Messe 2024)’에서 ESS(에너지저장장치), DC(직류) 전력기기 등 유럽 친환경 에너지 시장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에너지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LS일렉트릭은 22일부터(현지시간) 26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하노버 메세 2024(Hannover Messe 2024)’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한 LS일렉트릭의 50년 여정(50 years journey to green harmony)’을 메인 콘셉트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기업 중 최대 규모(57부스, 527㎡)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한 LS일렉트릭은 하고 ▲스마트 에너지(Smart Energy Solution) ▲디지털 제조혁신(Digital Manufacturing)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에 자사 제품과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LS일렉트릭은 글로벌 ESS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차세대 ESS 플랫폼을 전면에 배치했다.LS일렉트릭 차세대 ESS 플랫폼은 전력변환 분야 핵심 기술과 모
존슨콘트롤즈가 글로벌 시장조사 전문기관 ABI 리서치(ABI Research)에서 진행한 ‘스마트빌딩 관리 플랫폼(Smart Building Management Platforms)’ 경쟁력 평가에서 종합 리더로 선정됐다. 특히 기술과 서비스를 연결해 스마트빌딩을 관리하는 플랫폼인 존슨콘트롤즈 OpenBlue(오픈블루)는 선정된 9개의 산업 플랫폼 중 가장 잘 구현된 시스템으로 평가됐다고 23일 밝혔다.ABI 리서치는 상업용 빌딩 버티컬, 애플리케이션과 포트폴리오에 걸친 광범위한 영역에서 디지털화, 데이터 수집, 관리, 모니터링 및
LH가 3기 신도시, 주거복지 등 안정적 정부 정책 수행을 위해 재원 확보에 나섰다.LH는 지난 15일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2년 만기 브라질헤알화 표시채권을 약 2700억원(약 10억 헤알, 미 달러화 기준 약 2억달러 규모)로 발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발행은 지난 2020년 이후 비금융공기업이 발행한 사모채권 중 최대 규모이자 비금융공기업 최초로 브라질헤알화 채권 발행에 성공한 사례다.브라질헤알화 채권은 지난 2005년 이후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에서 주로 발행되고 있다. 발행은 씨티그룹이 단독으로 주관했으며 2년 만기 고정금리이다.통화스와프 후 금리가 동일 만기 국내 원화채권 대비 연간 0.5%p 이상 낮아 30억원 이상 금융비용이 절감된다는 게 LH의 설명이다.LH는 높은 국제신용등급(AA)을 토대로 안정적 재원 확보를 위해 해외채권 발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위험 헤지 및 신규투자자 발굴을 위해 해외 발행시장을 다양화할 계획이다.지난해에는 총 7억8000만달러(발행 환율 기준 약 1조436억원) 규모의 해외채권을 발행했다. ▲7억 미달러화 공모채(Reg S) (약 9446억원) ▲1억 싱가포르달러(약 990억원) 사모채 등
◆…“올해는 화창한 봄이네.” 경기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두 번째로 열린 제21회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 지난해 쏟아지는 빗속에서 참가자들이 오로지 나 자신에 집중하며 시원하게 달렸다면 올해는 따사로운 햇살 아래 초원을 보며 달리는 재미가 쏠쏠. 활짝 핀 참가자들의 웃음꽃도 더 잘 보였다는 후문. 특히 올해 마라톤 참가 드레스 코드인 보라 물결이 장관을 이뤘다고.◆…우렁찬 구호와 에너지 슬로건 가득했던 경기장. “무탄소 에너지 확산, 우리가 함께”라는 힘찬 구호와 함께 대회 시작을 알리는 축포 터트려. ‘에너지 수입국에서 에너지 수출국으로’, ‘국민의 원자력 모두의 원동력’ 등 참가 기관별 에너지 열정 가득 담긴 슬로건과 클린 스마트에너지, 그린에너지, 지속성장 기업, 디지털 중심 등 다양한 문구가 시선 집중.◆…전기 에너지 업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전기사랑마라톤 대회 높은 호응과 명장면들 연출. 만 명 규모 참가자들과 함께 전기 에너지 업계 기업 대표부터 기관장과 의원들도 대거 참석해 대회 위상 실감 나게 해. 안전하고 풍성한 행사를 위해 새벽부터 분주했던 주황 조끼 입은 스텝들, 이른 아침 키다리 아저씨와 사진 한 컷 찍는 참가자들의 모습도 눈길. 어린
한국앤컴퍼니가 직접 고성능 배터리를 출시하며 브랜드 통합을 본격화한다.한국앤컴퍼니는 4월 '한국' 브랜드로 AMF 배터리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16일 전북 전주공장에서 전국 대리점 관계자를 대상으로 론칭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한국앤컴퍼니는 2021년 배터리 자회사였던 아트라스BX를 합병하고 사업형 지주사로 출범한 바 있다.한국 AMF 배터리는 한국앤컴퍼니에서 처음으로 출시하는 한국 브랜드 배터리로, 종전에 아트라스BX에서 운영하던 MF 배터리보다 수명과 성능 등을 모두 끌어올렸다. 발전 제어 시스템(AMS)을 적용한 차량에
한국지멘스(대표이사·사장 정하중) 디지털 인더스트리(DI)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 2024’에 참가해 제품 및 솔루션 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SIMTOS 2024에서 지멘스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산업용 메타버스 솔루션 및 장비 제조자와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 지멘스의 포괄적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MACHINUM’을 비롯해 범용 컴퓨터 수치 제어(CNC) 컨트롤러 SINUMERIK 828D의 업그레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지난 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가스안전공사 100년 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100년 위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은 공사가 직면하게 될 미래 사회·기술·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지속성장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기구이다.위원회는 내부직원(50%)과 외부위원(50%) 총 18명으로 구성된다. 에너지·기술·조직문화분야 3개 분과로 나눠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박경국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공사 100년 위원회 활동이 공사의 시대적
국내 전자통신업계가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AI로 승부수를 띄운 사업 전략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초연결성과 초개인화를 앞세운 AI 사업 전략으로 시장 경쟁을 가속화하고 있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주요 통신사는 올해 정기 주주총회에서 AI 기업 전환을 재차 강조하며 기업별로 AI 전략의 핵심 포인트를 내걸어 주목된다.◆삼성‧LG, ‘초연결성‧초개인화’ AI 등장...‘고객 맞춤형’ 핵심삼성전자는 최근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비스포크 신제품과 서비스를 공개했다. 비스포크 AI는 삼성전자의 AI 기능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초연결 생태계 안에서 서로 연결되고 맞춰주는 제품이다.비스포크 AI는 사물 인식, 패턴 분석, 에너지 절감까지 알아서 관리해 주고, 고성능 AI 칩이나 카메라, 센서를 탑재해 다양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집안에서 가장 오랜 시간 전원이 켜져 있는 냉장고는 AI가 전력 사용량을 최적화해주고, 삼성 특허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고효율 컴프레서와 펠티어 소자가 냉장고에 탑재돼 두 종류의 동력원이 상황에 맞춰 단독 또는 복
전력인프라 대기업들이 미래 시장 선점을 위해 R&D에 올인하며 초격차 기술 유지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저마다 강점을 지닌 분야를 집중 육성해 내수시장 확보는 물론 해외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기 위해서다.동력원을 화석연료에서 전기로 전환하는 ‘전동화’ 기술에 일가견이 있는 HD현대일렉트릭은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집중 육성 중인 회전기 제품을 참관객에게 선보였다.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말 전동화의 핵심 부품인 회전기 제품을 별도의 부문으로 신설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또한 HD현대일렉트릭은 지난해 11월부터 HD현대 그룹차원에서 추진 중인 전동화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선박전동화 패키지 공급의 주체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육상전동화 분야에서의 새로운 사업기회를 모색하고 있다.이와 함께 대형 산업단지의 에너지 자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플랫폼으로 통합 관제하는 ‘산업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CEMS)’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시스템 시연을 준비했다.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지난 2019년부터 다양한 국책사업을 통해 국내 주요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에너지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면서 “현재까지 울산 미포산단, 경기 반월시화산단을 비롯해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배전자동화 시스템 성능개선을 위해 자체 개발한 IP 보안 운영 기술 적용으로 배전계통 운영 안정성 확보에 주력한다.한전KDN은 최근 분산형 전원 연계로 인한 전력 데이터 증대와 보안 통신 솔루션 개발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에 대응하는 기술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고 3일 밝혔다.한전KDN이 자체 개발한 IP 보안 운영 기술은 배전 계통을 실시간 감시ㆍ제어하는 배전자동화용 단말장치(FRTU; Feeder Remote Terminal Unit)와 자체 개발한 국정원 암호모듈인 ePower Crypto V2.0, 보안 서버 등을 활용해 실제 배전계통에 적용한 것이다.한전KDN은 배전계통 현장 장치와 원격 서버 사이에 송ㆍ수신되던 데이터를 기존 직렬(Serial)형태에서 IP기반 통신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데이터 암ㆍ복호화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하고, 대용량 파일 고속 전송기술을 통해 관리비 절감 및 작업시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실제 한전KDN의 IP 보안 운영 기술을 적용한 결과 단말장치 프로그램 개선 작업이 원격에서도 가능해졌으며, 작업시간도 수십분에서 3분 이내로 개선됐다. 배전계통 고장 발생원인 분석을 위한 파
GE에어로스페이스가 2일(미국 현지 시간) GE버노바(GE Vernova) 분사가 완료됨에 따라, 항공의 미래를 정의하는 독립 상장기업으로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종목코드 GE로 거래된다.GE에어로스페이스는 전 세계에 약 4만4000대의 상용 엔진과 약 2만6000대의 군용 엔진을 공급하며, 항공 추진, 서비스 및 시스템 분야의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리더로 출범한다.지난해 약 320억달러의 조정 매출(adjusted revenue)을 기록했고,
GE버노바가 2일(미국 현지 시간 기준) GE로부터 분사를 완료하고, 독립 기업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종목코드 GEV로 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분사가 완료된 GE버노바(GE Vernova)와 독립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하는 GE에어로스페이스(GE Aerospace)는 2일 오전 9시30분(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처음으로 동시에 거래소 개장 벨을 울렸다. 세계 유수의 유틸리티, 디벨로퍼, 정부 및 대규모 산업용 전기 사용자들이 기 설치 기반을 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기를 생산, 전송, 변환, 저장하고 있다.G
한국전력공사는 3일 김동철 사장이 대규모 산불로 아픔을 겪은 강원과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주요 전력설비 건설과 운영, 에너지 신기술 활용 현황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지난 31일부터 이날까지 해당 지역 현장을 방문하며 산불예방과 사업별 진행상황 등을 확인했다.김 사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기업으로서 고품질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에너지 신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현장 경영에 속도를 냈다.김 사장은 대규모 국가기간 전력망인 '동해안~수도권 HVDC사업'의 동해안 변환소와 1호 철탑 건설부지를 방문했다. 인력·장비 등 필수자원의 수급현황을 집중 점검하고, 민원·인허가 등 주요 시공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소통하고 공조할 것을 당부했다.봄철 건조기 산불 발생에 대응하는 등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도 집중했다. 강원·경북 본부 관내에 적용 중인 인공지능(AI)기반 산불조기대응시스템 및 자산관리시스템(AMS) 등 핵심기술을 적용한 현장에 직접 방문했다.시스템별 운용현황을 점검하고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사업화하는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 지역 외진 사업소까지 찾아 재무정상화를 조기에 달성하고 기업체질을 혁신하는 등 주요
삼성SDI가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에 처음으로 참가한다.삼성SDI는 'A Sustainable Future Driven by PRiMX(프라이맥스로 구현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라는 주제로 전시 부스를 차리고, 전력용 SBB(Samsung Battery Box), UPS(무정전전원장치)용 고출력 배터리 등 다양한 ESS용 배터리 라인업을 선보인다.올해 14번째 맞이하는 '코리아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영국 BBC Radio 믹스아티스트 출신 DJ 하이(HAAi)가 오는 13일 대한민국 이태원 스페셜 베뉴(VENUE) '오프더레코드'에서 공연을 진행한다. 글로벌 EDM공연 브랜드 커넥트(KONNECT)의 운영사 마당이엔티(대표 안승호, 김인수)가 이번 DJ하이(HAAi)의 내한 공연을 준비했다.DJ 하이(HAAi)는 영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호주 출신의 프로듀서이자 글로벌 DJ이다. DJ 하이(HAAi)는 록 밴드에서 음악 커리어를 시작했으며, 록밴드 듀오 Dark Bell를 결성해 비틀즈의 나라 영국에서 음악적 여정과 도전을 해
LS일렉트릭이 국내 최대 전력, 스마트에너지 전시회에서 참기 기업 중 최대 규모 전시공간을 마련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시장을 선도할 전략 제품을 공개한다.LS일렉트릭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 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A, B1홀)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 전력·에너지 전시회인 ‘한국전기산업대전(SIEF)·한국스마트그리드엑스포(KSGE) 2024’에 동시 참가한다고 밝혔다.LS일렉트릭은 90부스(810㎡) 전시 공간에 ‘고객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열어갑니다 (LS ELECTRIC 50th Anniversary Festival)’를 주제로 ▲LS일렉트릭 50주년(LS History) ▲핵심 솔루션 ▲파트너십 등 3개 존(ZONE)을 구성하고, 차세대 스마트 전력 사업을 이끌어 갈 전략 솔루션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대거 공개한다.LS일릭트릭은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교류(AC) 제품 기반 차세대 스마트배전 솔루션을 전면 배치하고, 미국, 동남아 등 중심의 글로벌 전력 시장 확대 전략을 소개한다.국내 중전 기업 유일의 UL인증 배전반과 함께 ▲스마트 스위치기어(switchgear) ▲직류배선용차단기(MCCB) ▲직류 릴레이(Relay) ▲
글로벌 광반도체 전문 기업 서울반도체가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SUV ‘GV80’의 헤드램프에 세계 최초로 와이어(Wire) 없는 광반도체 ‘WICOP(와이캅)’ 기술을 공급, 양산 중이라고 28일 밝혔다.GV80의 고광량, 헤드램프의 모든 기능 구현에 와이캅 기술이 사용됐다.특히 GV80의 상징인 두 줄 하이빔(High beam), 로우빔(Low beam)에는 서울반도체의 신기술 ‘WICOP UHL’ 고휘도 제품이 적용됐다. WICOP UHL은 기존에 양산 중인 와이캅 제품 대비 휘도를 200% 개선해 슬림한 램프 디자인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자동차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외에도 GV80 주간주행등(DRL), 방향지시등(Turn signal) 등 모든 전면 라이트 기능에 와이캅을 적용했다.서울반도체는 한 자동차 헤드램프의 모든 기능에 기술을 공급했다는 것은 자사가 고객으로부터 제품의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의미라고 자부했다.서울반도체는 제네시스 MLA(Mirco Lens Array) 헤드램프에 적용된 WICOP UHL은 초소형, 고효율 LED 기술 와이캅을 기반으로 개발된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 제품 대비 방열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