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효율개선사업 등 활용 예정

[전기신문 정세영 기자] 두산퓨얼셀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열매)에 기부금 6400만원을 전달했다.

13일 두산퓨얼셀은 박준영 전무와 김상균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김경희 본부장 등이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두산퓨얼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한 3000만원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사단법인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에 전달돼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 사업은 사회복지시설의 노후 보일러, 가스레인지 등을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제품으로 교체해 ▲대기 환경 개선 ▲온실가스 감축 ▲안전사고 예방 ▲주거복지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두산퓨얼셀 관계자는 “이외에 회사에서 기부한 3400만원은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전달돼 소외계층에게 필요한 생필품 제공에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