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 권한과 책임 보장해 코로나19 경영위기 극복, 경영목표 달성

권태명 SR 대표이사(오른쪽)가 5일 SR 본사에서 최덕율 SR영업본부장과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오른쪽)가 5일 SR 본사에서 최덕율 SR영업본부장과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전기신문 정형석 기자]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지난 5일 코로나19 경영위기 극복과 경영목표달성을 위해 대표이사와 임원진, 현업소속장간 책임경영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책임경영계약은 대표이사가 역장 등 현업소속장까지 권한과 책임을 보장하고 자율적으로 경영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에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등 임원진간 해왔던 계약을 한 단계 확대했다.

SR은 이번 책임경영계약으로 수익창출과 비용절감을 통한 재무건전성 확보 등 코로나19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목표를 설정해 추진할 예정이다.

책임경영계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국민안전에 대한 책임 강화를 위한 안전등급제 도입 ▲국민의 시간가치를 소중히 관리하기 위해 SRT 정시율을 5분 기준으로 관리하는 등 더욱 강화된 지표를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책임경영계약을 통해 경영목표 달성과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경영에 책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