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관련주

화이자 관련주 (사진 : 화이자 로고)
화이자 관련주 (사진 : 화이자 로고)

화이자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독일 바이오엔테크와 공동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이 3상 임상실험에서 95%의 면역 효과를 나타냈다는 현지 매체들의 보도가 나왔다.

이에 화이자 주가는 같은날 10시 43분(현지시간)을 기점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전날 대비 2.21%오른 36.84USD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국내에도 화이자 관련주로 꼽히는 'KPX생명과학', '제일약품', '우리바이오', '대한과학' 등이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KPX생명과학'은 화이자에 폐렴 항생제 중간원료를 공급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이자 관련주로 알려진 바 있으며, 제일약품은 성석제 대표가 한국화이자 부사장 출신이며 제일약품이 판매하는 도입 의약품의 상당수가 한국화이자 제품으로 알려지며 '화이자 관련주'로 알려졌다.

한편, 바이오엔테크 최고경영자(CEO)는 현재 개발중인 코로나19 백신의 효과가 1년 넘게 지속될 수도 있다는 발언으로 더욱 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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