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가스 자가점검 릴레이 캠페인 전개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 자가점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 김응수씨가 유튜브를 통해 안전점검을 홍보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 자가점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배우 김응수씨가 유튜브를 통해 안전점검을 홍보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가정 내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사용자가 직접 점검할 수 있는 ‘가스 자가점검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8월 24일부터 시작된 캠페인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시행규칙’ 제42조(가스공급자의 의무), 산업부 도시가스 안전관리기준 통합고시 제3-2조 제1항 제9호 등에서 규정한 가스공급자 및 사업자의 안전점검(방문 가스점검)이 어려워져 가스시설에 대한 사용자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지난달 27일 가스안전 광고모델 김응수가 릴레이 캠페인에 처음 참여했고 이후 동료 배우, 국민, 단체 등이 다음 출연자를 지목해 가정 내 가스기기 점검 실천에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캠페인 최초 출연자인 배우 김응수는 “어이 젊은친구, 가스안전 확인했어?”, “거품이 발생하지 않으면 가스가 새지 않는다. 이게 내 결론이다” 등의 유행어를 활용해 시청자에게 자가점검 메시지를 전달했다.

자가점검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의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과 연계해 추진되며 12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 영상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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