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교육 과정으로 이론·실습 교육, 실무자와의 소통 등 제공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한전원자력연료 본사.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정상봉)가 고객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기술·노하우를 원자력산업계와 공유한다.

한전연료는 올 하반기부터 고객 맞춤형 교육서비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국내·외 원자력산업계 종사자, 원자력 전공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 40여 년간 한전연료가 축적한 핵연료 설계, 제조, 서비스 분야 기술·노하우와 관련한 12개 교육 과정으로 구성된다.

과정별 12~20명 내외의 수강자를 대상으로 수준 높은 이론·실습 교육, 다년간 실무 경험을 쌓은 강사와의 소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정상봉 한전연료 사장은 “우수인력 양성이라는 새로운 사업을 통해 한전연료와 원자력산업계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함께 높여갈 것”이라며 “산업계·학계·연구기관 구성원들의 많은 참가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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