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까지 전력기기, 에너지밸리 입주기업 등 대상

한전이 코로나 19로 해외 수출길이 막혀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력기자재 홍보북 제작 지원 사업을 벌인다.

국제 전시회 등 대면접촉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온라인 홍보복을 통해 해외바이어에게 제품을 알리고, 회사를 알 릴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영문 홍보북 제작 비용 전액 지원은 물론 폭넓게 활용할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은 전력기자재 품질 및 성능이 우수해 해외시장 진출을 노리는 중소기업으로 HS-Code 기준으로 분류한 50개 전력기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여기에는 변압기, 개폐기, 전력량계, 발전기, 케이블 등이 포함된다. 한전에 제품을 공급하는 기업,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KTP 등 기업도 포함된다. 홍보책자 지원 신청은 17일까지 이며 한전 동반성장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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