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세대의 68.9% 에너지 절감, 3만6,601세대에 4억5,324만원 지급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탄소포인트 제도에 가입해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를 절약한 3만6,601세대에 4억5324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 동안 탄소포인트제 운영 결과, 전체 참여세대 중 68.9%에 해당하는 세대가 에너지를 절약했으며, 그중 62%의 세대가 에너지 절감을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받게 됐으며 이를 통해 온실가스 6,643t을 감축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100만그루 이상을 심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

탄소포인트제도는 가정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사용량을 과거 2년간 평균사용량 대비 5% 이상을 절감할 경우, 감축률에 따라 연간 최고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창원시 가입세대는 9만 8천여세대이다.

앞서 지난 5월부터 탄소포인트제에 대한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탄소포인트제 참여 경진대회’를 추진중에 있으며, 6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현재 42개 공동주택이 참여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은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www.cpoint.or.kr)를 이용하거나 해당 주소지의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탄소포인트제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춘수 환경정책과장은 “가정에서의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탄소포인트제는 가입 후 에너지를 줄이지 못하더라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으므로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더 많은 시민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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