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케라 사의 최고급 투명 글라스 ‘샤인글라쎄’ 적용
편의성 높인 자동 용기 감지 기능 탑재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전자(대표이사 구본학)는 ‘New 쿠쿠 초고온 3구 인덕션(CIR-CLT301FG/FS)’을 신규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New 쿠쿠 초고온 3구 인덕션은 그동안 밥솥 등 누적 판매량 1400만대로 검증된 쿠쿠의 IH(인덕션히팅) 가열 기술을 그대로 탑재함과 동시에 기존 전기레인지와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세계 최초로 세라믹 글라스를 발명한 프랑스 유로케라사(EUROKERA)의 프리미엄 투명 글라스 ‘샤인글라쎄(Shine Glacé)’ 상판을 적용했다. 샤인글라쎄는 사용 시 발생하는 스크래치에 강하며 표면 외 뒷면에도 컬러 인쇄가 가능하다.

최대 3400W의 강력한 화력을 지원하는 ‘초고온 모드’의 가열 성능이 업그레이드 된 부분도 눈여겨 볼 점이다.

3개의 인덕션 화구 중 한 개의 일반 화구는 기존 제품 대비 27% 커진 면적에 최대 3000W의 출력을 자랑하며 와이드 플렉스존으로 이뤄진 나머지 두 개의 화구 역시 기존 제품 대비 면적이 25% 확대됐다.

와이드 플렉스존의 경우, 화구를 두 개로 분리해 사용하거나 와이드 그릴 타입으로 확장하는 등 조리 도구의 사이즈 및 사용자 필요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 이번 신제품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인덕션 코일 온도제어’을 활용한 New 쿠쿠 초고온 3구 인덕션은 저가의 IH 용기로 물 1L를 가열했을 때 끓는 데까지 단 4분 30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타사 대비 최대 5분 이상 짧은 시간이다.

뿐만 아니라 쿠쿠만의 IH 가열 기술로 가열 온도 편차가 심해 음식이 골고루 익지 않는 일반 전기레인지의 단점을 극복함과 동시에 인덕션(IH) 열 제어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평균 조리온도도 업계 최고 수준으로 구현했다. 초고온에서 균일한 온도를 유지해 조리 시간을 줄이고, 스테이크나 생선, 부침개 등 세밀한 불 조절이 필요한 요리를 쉽고 빠르게 우수한 조리 품질로 완성할 수 있다.

편차 없는 섬세한 열 제어 기술로 고품질의 무수분 요리가 가능한 점도 특징이다. 고온을 오랫동안 정확하고 일정하게 유지하는 온도 제어 알고리즘 기술력을 통해 재료에 맞는 최적 온도를 찾아준다.

이밖에도 고양이가 주방의 전기레인지를 작동시켜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냥이 안전모드’를 비롯한 21종 안전장치와 35.9 데시벨의 최저소음 설계로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New 쿠쿠 초고온 3구 인덕션’은 쿠쿠만의 독보적인 IH 가열 기술과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기능, 새로운 디자인까지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했다”며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전기레인지 시장에서 쿠쿠가 독보적인 기술력과 탁월한 제품력으로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어, 밥솥에 이어 전기레인지 시장에서도 선두권 브랜드 도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