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이미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강국이지만 선진국으로 보다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 관리 기준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미 정부에서도 산재예방 5개년 계획, 중대재해 예방대책과 같은 안전 보건 대책을 내놓고 있으며 최근 유해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관리 기준을 강화하는 등의 정책을 선보임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인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숭실사이버대 산업안전공학과는 대한민국 안전보건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안전관리에 대한 기초교육 및 전문교육을 통해 현장 실무형 전문인재를 양성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재학 중 안전보건관련 국가기술자격증 2가지 이상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목이 구성되어 있으며 졸업 후 안전관리자로 선임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을 통해 대학원 석사 및 박사 과정으로 진학하는 졸업생도 다수이며 사이버 교육으로 접근성을 향상, 일과 학습을 병행하고자 하는 재직자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학과 관련 자격증만도 안전기술사, 산업위생관리기술사, 인간공학기술사, 가스기술사, 산업안전지도사, 산업보건지도사 등 10종 이상에 이르며 졸업 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감독관(7급), 안전 관련 기관, 대기업 및 중견기업 등 모든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자로 다양한 진로 모색이 가능하다.

숭실사이버대 산업안전공학과 양원백 학과장은 “산업 안전에 대한 전문 인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비전이 강화되고 있으며 무엇보다 평생 직업이 가능하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면서 “우수한 교수진, 탄탄한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갖춘 많은 졸업생들이 이미 다양한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12월 1일부터 2020학년도 신·편입생 모집을 실시중에 있다. 원서 접수는 2020년 1월 10일까지이며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모집 요강은 숭실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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