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 최고감사인 특별상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이 지난 한 해 공공기관 최고감사인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남동발전은 지난 10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회 주관으로 열린 ‘2019 한국공공기관감사인대회’에서 김봉철 남동발전 상임감사위원이 최고감사인 특별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남동발전은 김 상임감사위원이 최고 감사인의 위상 제고와 공공기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공직자로서 윤리경영과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상임감사위원은 “남동발전은 공기업 최고 수준의 윤리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윤리경영·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하고 있다”며 “청렴생태계 조성, 청렴문화 전파 활동이 좋게 평가받은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감사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고 사전 취약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동시에 검증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