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협회, ‘제3차 재해예방기술위원회’ 개최

재해예방기술위원회 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해예방기술위원회 위원들이 회의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해예방기술원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렸다.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 재해예방기술원은 최근 서울 강서구 소재 중앙회 7층 회의실에서 기술원 현안사항을 논의하고 위원회 임기 및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제3차 재해예방기술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명규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17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위원들은 재해예방기술원의 올해 주요사업 추진실적을 보고받았다. 재해예방기술원은 올해 전년 대비 50% 이상의 증가된 실적과 함께 다른 지도기관과 차별화된 안전매뉴얼 및 동영상제작 등 전기공사 업계 안전을 위해 실시한 사업성과를 보고했다.

아울러 앞으로 독립법인으로 분리되는 재해예방기술원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인 법인 운영계획수립, 협회와의 다양한 교류활동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는 안전기술원의 역할과 발전방안에 대한 위원들의 고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명규 위원장은 “재해예방기술원과 전기공사사업장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3년간 수고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사업을 개시하는 안전기술원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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