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복 전기기술인협회장

“협회 중심으로 업계・국가 발전 위해 노력”

지난 16년간 매년 개최된 전력기술진흥대회는 이제 전국 전기인이 한 자리에 모인 명실공히 최대 규모의 축제로 성장했다.

국가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설비의 안정성 향상을 위해 전국 각지의 현장에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전기인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협회를 중심으로 단합해 전기업계의 발전과 국가경제 발전에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

이종구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장(자유한국당)

“100만 전기인이 전력산업 미래 열어주길”

전기는 우리 생활을 원활하고 윤택하게 하는 성장의 원동력이다. 우리나라가 세계적인 산업국가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품질 좋은 전기를 생산해 안전하게 공급한 전기인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전기차, 스마트빌딩, ESS 등 다양한 에너지 신산업을 발굴하고, 육성시키는 주역에는 우리 100만 전기인이 있다. 앞으로도 전기인들이 전력산업의 미래를 열고, 국민들이 전기를 안전하게 살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

조배숙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민주평화당)

“전력기술관리법 개정안 통과 노력”

새로운 에너지정책의 전환,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래 등 산업여건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대에 전기인들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요즘 전기업계가 일손 부족에 시달리고, 법제도 개선도 시급하다고 들었다.

특히 전기 설계·감리를 분리발주하는 전력기술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상정돼 있는데 오늘 참석한 산자위 의원들과 논의해서 개정안이 하루 빨리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

홍의락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더불어민주당)

“4차 산업혁명 시대 전기인 큰 역할 해야”

요즘 우리는 무한 경쟁 시대에 살고 있다. 전력산업계가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신기술·R&D 개발, 전문가 양성 등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에너지 전환시장이 열리고,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기인들이 큰 역할을 해줘야 한다.

변화된 환경을 잘 준비해서 새로운 시장을 선도하길 바란다. 정부와 국회에서도 충분한 환경조성과 효율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삼화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의원(바른미래당)

“전기인재난지원단 태풍 피해복구 큰 힘”

지금까지 전기인 여러분들이 경제발전의 든든한 허리역할을 해 온 것처럼 앞으로도 맡은바 업무에 진력하셔서 국가경제가 원활하게 돌아가도록 큰 힘이 돼주길 바란다.

특히 전기인재난지원단이 지난 태풍 ‘미탁’의 피해를 받은 지역에서 현장복구에 큰 힘이 됐다고 들었다. 전기인들의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도 전력산업발전을 위한 여러 법안에 대해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 실장

“세계 10위 경제대국 최고품질의 전기덕분”

그동안 우리나라가 세계 10권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기까지는 세계 최고 품질의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해준 전기기술인 여러분 덕분이다. 특히 올해 태풍이 왔을 때 전기기술인들이 재난지원단을 꾸려 사회공헌활동을 해준 부분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린다.

이석희 기자 xix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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