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포 2019', 에너지전환 디지털 변환을 경험한다
전력산업은 메가 트렌드로 변화중...국내외 석학들의 진단은
작성 : 2019년 10월 13일(일) 17:13
게시 : 2019년 10월 14일(월)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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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5회째를 맞는 ‘2019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BIXPO 2019)’는 여느 해보다 메인행사, 컨퍼런스, 기술전시회 등 각 분야에서 역대급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또 지역 참여형 행사로도 자리를 잡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와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되는 ‘BIXPO 2019’는 ‘Digital Platform(Hyper-Connectivity & Mega Shift)’을 주제로 신기술전시회, 국제컨퍼런스, 국제발명특허대전 및 일자리박람회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에너지 전환, 디지털 변환이 전력에너지 분야 글로벌 트렌드가 된 상황에서 세계적 기업들과 석학들의 참여는 국내외 전력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BIXPO는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가 커져 2015년 첫해 참가 기업 114개, 참가 연인원 3만 명에서 2018년 참가 기업 282개, 참가 연인원 8만1000여 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는 국내외 에너지관련 전문가 2만 명, 일반인과 학생 1만 명 등 등록 인원 3만 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빅스포는 전력산업의 ‘Digital Platform’을 간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BIXPO 2019의 주제 ‘Digital Platform(Hyper-Connectivity & Mega Shift)’은 글로벌 기술 변화를 함축한 표현이다.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반으로 모든 것이 촘촘하게 이어진 초연결 사회(Hyper-Connected Society)와 이에 따라 사회 전반에서 일어나는 급격하고도 거대한 변화(Mega Shift)를 석학들이 참여하는 컨퍼런스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에너지 분야에서는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겪고 있는 에너지분야 갈등도 빠른 변화에 대한 일종의 멀미감일 수 있다.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계기로 전력산업도 패러다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발전→송배전→판매로 이어지는 단방향 전력망에서 Digital Platform을 중심으로 다양한 에너지원과 서비스가 양방향으로 연결되는 에너지인터넷 시스템으로 진화 중에 있다.
이런 신기술 트렌드를 글로벌 기업 등 300여 개 사가 참가하는 신기술 전시회와 국내외 석학들이 참여하는 50회 이상의 국제컨퍼런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신기술전시회에는 39개 글로벌 기업, 160여 개 중소기업과 50여 개 우수 Start-Up이 참여하며 수소에너지특별관, KEPCO 홍보관 등이 마련된다. 국내와 해외의 글로벌 기업들은 각각 독립부스에서 자사의 첨단기술을 전시하며 중소기업관에는 에너지밸리 기업, 안전관련 기업들이 참여한다. Start-Up관에서는 Best Start-Up 선발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신설된 수소에너지특별관은 700㎡ 규모로 현대자동차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수소전기차, 수소전기하우스, P2G 전시로 꾸밀 예정이다. 또 신기술 전시회로 끝나지 않고 60명 이상의 우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여는 등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국제컨퍼런스는 협회, 단체, 기업 주관으로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하고 디지털 변환, 에너지신산업 등 신기술을 선도하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국내외 전력에너지 분야 CEO‧ CTO들과 연구기관 전문가, 학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Energy Leaders Summit은 ‘전력산업의 Mega Trends와 Business Opportunities’를 주제로 패널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해외 전력기업의 참여를 확대해 전시기업과의 사업성과로 이어지도록 인적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첫 공식행사로 열리는 개막식에서 빅데이터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차상균 서울대 교수가 BIXPO 2019와 국제컨퍼런스를 아우르는 기조강연을 가질 예정이다.
빅스포 기간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국제발명특허대전도 함께 열린다. 발명전시회에서 선정된 우수발명품에 대해선 포상과 함께 중소기업 협력제도를 활용해 R&D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부대행사로 지역과 함께 다양한 축제와 공연, 문화탐방 등 이벤트가 마련된다.
특히 개막 이튿날인 7일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지역주민, 전시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BS열린음악회가 열려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유희덕 기자 기사 더보기

yuhd@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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