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건설기술 등 건설분야 청년 창업 유도해 성장 지원
10.14~16일 접수, 10개 팀 선발해 창업자금 등 지원 프로그램 제공

LH(사장 변창흠)는 청년 인재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2019년 'LH 청년 창업·스타트업 디딤돌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스타트업 디딤돌 구축사업'은 우수 역량을 가진 청년인재의 건설 분야 진출을 유도하고 건설산업 혁신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으로, LH는 지난 '17년부터 매년 10개 팀을 선발, 지원해 왔다.

올해 공모분야는 ▲청년 건설분야 창업 아이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기술 ▲창업 및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全 산업 분야 우수 아이템이다.

공모 접수는 10월 14~16일 동안 진행되며, LH는 이후 창업역량과 시장진입 가능성, 성장 가능성 등을 평가해 우수 사업계획을 제안한 예비창업 5팀과 스타트업 5팀 등 총 10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 선발된 10팀에는 창업활동 1년 간 소요되는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LH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해 운영하는 창업분야 전문교육, 분야별 전문가의 멘토링 등 체계적인 창업성공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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