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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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딸에게 7년간 성폭행을 일삼은 유명 당구선수로 추정되는 40대 A씨의 만행이 밝혀졌다.

2일 대법원이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로 13세 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 대하여 징역 17년이 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자신의 성적 욕구를 만족할 때까지 친딸을 노리개 취급을 하는 등 변태적인 행동을 일삼은 것으로 만천하에 밝혀졌다.

A씨의 치부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친딸이 남자친구와 연락을 주고받는 사실에 신체 부위를 가리지 않고 상습적으로 구타까지 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A씨의 사건과 관련해 당구연맹은 소속 선수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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