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카이TV)
(사진: 스카이TV)

이다희 전 아나운서가 남편의 마약 사건으로 다시금 취집 의혹을 받고 있다.

2일 뉴시스 단독 보도를 통해 이다희 전 아나운서의 남편 CJ그룹 이재현 회장의 장남 이선호씨가 마약을 국내에 들여오다 적발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남편의 마약 사건이 논란이 되면서 지난해 일을 그만두고 대기업 CJ그룹 재벌가의 맏며느리가 되면서 이 전 아나운서 또한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다.

취집 의혹을 받고 있는 이 전 아나운서는 실제로 결혼 전 스포츠, 교양, 예능 등 다방면에서 진행을 맡았지만, 철저한 성격과 깨끗한 사생활로 활동에 비해 이름을 알리지 못한 상태였다.

당시 항간에서는 이를 두고 '대기업에 취집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녀는 퍼듀대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재원으로, 2016년 스카이TV 공채로 입사, '랭킹 베이스볼'을 맡으며 '여구 여신'으로 반짝 인기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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