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인력·자원 지원 등을 통한 적기 대응체계 마련

지난달 29일 한수원 새울본부에서 한상길 새울본부장(가운데),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왼쪽 네 번째), 김동훈 7765부대 3대대장(오른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재난·재해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한수원 새울본부에서 한상길 새울본부장(가운데),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왼쪽 네 번째), 김동훈 7765부대 3대대장(오른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재난·재해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한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가 지난달 29일 새울본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육군 제7765부대 3대대(대대장 김동훈)와 재난대응 상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상길 새울본부장, 윤상조 대외협력처장과 김동훈 육군 7765부대 3대대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은 새울본부와 군부대 상호 간 재난·재해 상황 발생 시 인력·자원의 지원, 안보교육과 시설 견학 지원, 발전 가능 분야 발굴·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한상길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재난 발생 시 더욱 신속한 자원과 인력확보를 통해 적기에 재난대응과 복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신뢰하는 안전한 원자력발전소를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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