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초청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법, 마음 치유방법 등 노하우 공유

한국발전교육원.
한국발전교육원.

한국발전교육원(원장 이충호)이 지역사회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책임지는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갔다.

발전교육원은 지난 21일 충남 태안군 태안여자고등학교에서 ‘제2회 인문학 살롱’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인문학 살롱은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문학 소양을 기를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법, 예술로 치유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근 동양화의 틀을 벗어나 젊은 감각과 참신한 발상으로 한국화의 대중 문턱을 낮춰 주목받고 있는 화가 김현정 씨가 ▲참신한 발상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도출법 ▲미술 활동을 통한 마음 치유방법 등의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연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보던 그림의 주인공을 직접 보고 강연까지 듣게 돼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발전교육원은 예술을 주제로 한 이번 인문학 강연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이 함양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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