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ED 한국위원회, 본부 정회원국 승격
“글로벌 전력시장에서 위상 제고, 전력 신기술 정보 신속히 확보”
작성 : 2019년 08월 21일(수) 14:34
게시 : 2019년 08월 21일(수)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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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ED 한국위원회(위원장 김동섭 한전 사업총괄부사장)가 지난 2일 CIRED 본부의 정회원국(Directing Member Country)으로 승격했다.
CIRED(국제배전망협의회, Congres International des Reseaux Electriqes de Distribution)는 1971년 배전분야 기술표준 선도와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돼 전 세계 38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 유일의 배전분야 국제협력기구로 현장 중심의 글로벌 합동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기술표준을 선도하고 있다.
CIRED 본부는 해외 선진국 중심의 정회원국이 이사회를 구성해 배전분야 전반에 대한 기술 개발과 정책방향을 제시해왔다. 이번 승격으로 정회원국은 대한민국과 미국, 독일, 영국 등 총 21개국이고 준회원국은 러시아, 일본, 호주 등 총 17개국이다.
한국위원회는 2006년 9월에 창립돼 10월 본부 준회원국으로 가입이 승인된 이후 정회원국 승격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활동해왔다. 이번 승격은 아시아에서는 중국과 이란에 이어 세 번째로, 국내 배전기술역량과 논문발표 등 한국위원회의 지속적 활동이 본부 정회원국 이사회에서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이번 정회원국 승격을 통해 한국위원회는 CIRED 본부의 모든 정보를 수신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신재생 확대 등 에너지전환 정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유럽에서의 주요 정보를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산하 위원회의 연구방향 제안과 참여권한을 확보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배전시장에서의 주도권 확보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이사회와 산하 기술위원회 등 각종 의사결정기구에 국내 대표를 파견해 의견을 제시하고 의결할 수 있는 권한을 확보함으로써 향후 글로벌 배전규격 정립 및 신기술 인정 등에 대한 국내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를 통해 배전기자재, 시공분야의 품질 및 안전수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고 해외시장 진출에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섭 위원장은 “정회원국 승격을 위해 노력한 회원사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향후 세계무대에서 CIRED 한국위원회가 배전분야 기술발전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최창봉 기자 기사 더보기

ccb1970@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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