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서 개최
포천시는 지난 5일 포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신읍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안)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공청회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신읍동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주민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읍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안) 발표 및 질의답변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도시재생사업(마중물사업)으로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조성(Ⅰ,Ⅱ)을 통한 커뮤니티센터 활성화 사업 ▲Fortune 길막 street ▲골목식당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포천 로컬푸드장터 운영을 통한 특화거리 조성사업 등이 다뤄졌다.
시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신읍동 도시재생 활성화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도시재생활성화계획수립(안)을 작성, 올해 하반기다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사업은 신읍동의 원도심 쇠퇴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모에 만전을 기해 아름답고 살기 좋은 포천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