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새로운 가치 창출·지역주민과의 소통 도모

지난달 20일 충남 보령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지난달 20일 충남 보령 한국중부발전 본사에서 열린 ‘2019년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프리마켓’.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이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프리마켓을 개최했다.

중부발전은 최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지역 소상공인, 사회적 기업, 중고장터 등 60여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한국중부발전과 함께하는 프리마켓’을 개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중부발전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판로 지원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결성된 사회적 기업 홍보·지원 ▲중고장터를 통한 지역 복지단체 기부 등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중부발전에 대해 쉽게 다가가기 어려운 공간이라고 생각했다는 한 소상공인은 중부발전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중부발전은 보령지역 소상공인과 사회적 기업들의 성장,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다양하고 즐거운 문화행사를 계속 시행해 지역사회에 더욱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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