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제29회 국제방송, 음향, 조명기기 전시회 ‘KOBA 2019’ 참가
PTZ 카메라 10주년 기념, 신제품 카메라 AW-HE42 공개

'제29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에 마련된 파나소닉코리아 부스.
'제29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에 마련된 파나소닉코리아 부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오는 2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 방송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 ‘제29회 국제 방송·음향·조명기기 전시회(Korea International Broadcasting Audio & Lightning Equipment Show·KOBA 2019)’에서 신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파나소닉코리아는 INNOVATOR in LIVE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LIVE로 꿈꾸는 모든 방송 및 프로젝터로 구현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파나소닉코리아의 방송 부분 부스에서는 신제품 4K P2 숄더 마운트 레코더 목업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 신재퓸 4K ENG 카메라는 12-SDI를 통한 UHD 60/50p 4:2:2 10bit 아웃풋이 가능하고 ENG(4K 60p 10bit)용 로우 비트 레이트 HEVC 코덱이 탑재돼 기존 4K 촬영이 가능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워크플로우가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올해 초에 출시된 4K 10비트 60p 캠코더인 AG-CX350과 올해 출시 예정인 신제품 1ME NDI 스위처인 AV-HLC100를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PTZ 카메라 라인을 기념해 1080 50p,60p HD PTZ 카메라인 AW-HE42를 새로 소개해 더욱 강화된 파나소닉 PTZ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파나소닉의 프로젝터 부스에서는 평창 올림픽에 80여대를 사용한 PT-RZ31K 프로젝터로 미디어아트를 구현한다. PT-RZ31K는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에 사용한 장비로 3만lm의 높은 밝기와 3-칩 DLP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화질 영상 송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ET-D3LEU100 신제품 L자형 초단초점 렌즈도 공개한다. 한정된 공간에서도 대형 고화질 영상 송출이 가능하다.

또한, 파나소닉의 최신 기술로 탄생한 투명스크린을 활용한 홀로그램을 국내 최초 공개 예정으로 공연기획, 전시회, 테마파크 등에서 실질적으로 활용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김동현 파나소닉코리아 팀장은 "앞으로 단일 제품으로만 시장에 경쟁력을 갖추기는 힘들다"며 "우리 파나소닉은 다양한 비즈니스제품들과의 결합 패키지 솔루션 및 컨텐츠 비즈니스까지 추진함으로써 동종업계와 차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회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직접 확인하시고 평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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