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서울지역 회원 유대강화 및 현안 논의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전기공사협회 소속 서울 4개 시회는 워크숍을 열고 지역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소속 서울 4개 시회는 워크숍을 열고 지역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서울시 4개 시회 소속 오피니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기공사업계의 발전과 상호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달 29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 4개 시회는 ‘각 시회 회장 및 부회장과 협회·조합·신문사·연구원·조합장학회 등 임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하고 서울시 회원들의 유대강화 및 공감대 형성을 통한 전기공사업계의 건전한 발전 방향 모색 추진을 위한 협력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4개 시회 소개와 함께 전기공사 업계 현안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재 전기공사업체 이슈가 되고 있는 ▲무등록 시공근절, 공정한 경쟁문화 조성 ▲전기공사 분리발주제도 공고화를 위한 전기공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입법 추진현황 ▲업역 확대를 위한 법적 근간이 되는 전기기본법 제정 추진 의견 수렴 ▲전자계약시스템을 활용해 체결되는 전자문서용 전자수입인지 활용방안 안내 ▲강동구 자원순환센터 건립공사 턴키발주 대응 경과보고 및 전기공사 분리발주 대응방안 협의 등을 검토하고 전기공사 업계의 인식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의견이 제기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이 협회와 서울지역 내 회원 간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작은 힘을 모의자고 입을 모았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낙산사와 설악산 권금성을 둘러보면서 협회의 발전과 서울시 회원들을 위한 사업번창을 기원했다.

김종식 서부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개최한 서울 4개 시회 연합체육대회를 기반으로 전기공사기업인의 대외 위상과 이미지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자”고 말했다.

이에 주기환 동부회장, 김재만 중부회장, 채진석 남부회장은 전기공사업계의 건전한 발전 및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 4개 시회가 힘을 합치자는 데 의견을 일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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