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예약판매 시작, 카메라 악세서리 증정

파나소닉코리아가 21일 발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LUMIX S1R.
파나소닉코리아가 21일 발표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LUMIX S1R.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는 2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LUMIX(루믹스) S1&S1R 및 풀프레임 디지털 싱글 렌즈 3종과 고급 1.0타입 핸드헬드 캠코더 AG-CX350(이하 CX350)의 신제품 런칭쇼를 개최했다.

이날 공개한 신제품 루믹스 S시리즈는 고해상도, 풍부한 그라데이션, 우수한 색표현을 자랑한다.

렌즈, 센서, 신형 비너스 엔진을 통한 첨단 기술에 기초한 AF 기능으로 약 0.08초의 초고속 촬영이 가능하며 비디오 녹화(4K 60p/50p)도 지원한다.

사진 촬영에 특화된 루믹스 S1R은 LPF(Low Pass Filter)가 없는 4730만 화소급 풀프레임 CMOS 센서(36mm x 24mm)를 탑재했다.

이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최고 수준의 해상도로 최대 ISO 2만5600의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비디오 촬영에 특화된 루믹스 S1은 2420만 화소의 풀프레임 CMOS 센서(35.6mm x 23.8mm)를 탑재했다.

루믹스 S1은 풀프레임 카메라의 성능 그대로 4K 60p/50p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고, 화각 손실 없이 센서의 원본을 그대로 저장하는 4K 30p/25p 풀 픽셀 리드아웃(Full Pixel Read-out) 방식이 가능하다.

또한, LUMIX S1은 추후 펌웨어 업그레이드 키(별도 판매)로 V-Log뿐만 아니라 4:2:2 10비트 4K 30p/25p*1 내부 비디오 녹화 및 4K 60p/50p*1 HDMI 출력이 가능하다.

그 외에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S 시리즈 풀프레임 미러리스용 L-마운트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3개의 신제품 렌즈를 함께 런칭했다.

첫 번째 루믹스 S PRO 50mm F1.4(S-X50)은 50mm 고정 초점 길이를 가진 렌즈로 넓은 조리개와 중앙부터 구석까지 균일한 해상도를 자랑한다.

두 번째 루믹스 S PRO 70-200mm F4 O.I.S (S-R70200)는 전체 줌 범위에 걸친 고해상도, 고대비 영상을 제공한다.

기본적인 사진촬영부터 빠르게 움직이는 스포츠까지 폭넓은 상황에 최적화된 렌즈로 O.I.S(Optical Image Stabilizer)는 손떨림 현상을 효과적으로 보정해 삼각대가 없거나 조명이 낮은 상황에서도 촬영이 용이하다.

마지막 세 번째 루믹스 S 24-105mm F4 MACRO O.I.S (S-R24105)는 다용도 표준 줌 렌즈로 광범위하고 긴 줌 거리 외에도 최소 0.3m의 0.5배 촬영이 가능하다.

5-Axis 듀얼 I.S.로 6-stop 저속 셔터 스피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고속 AF를 위해 센서 구동 속도가 최대 480 fps의 속도로 동작한다.

루믹스 S시리즈는 블랙 단일 색상으로 루믹스 S1R은 449만원, 렌즈 킷은 569만원이며 S1은 299만원, 렌즈킷은 419만원이다.

렌즈는 각 S PRO 50mm는 299만원, S PRO 70-200mm 209만원, S 24-105mm 159만원으로 출시 예정이다.

본격 판매는 4월 중 시작할 예정이며, 예약판매는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 등에서 3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예약 구매자에게는 배터리 및 전용 마이크 등 카메라 악세서리가 추가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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