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봄이 오면 2층 버스 타고 서울 구경갈까
작성 : 2019년 02월 11일(월) 08:54
게시 : 2019년 02월 11일(월)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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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서울시티투어버스의 전통문화 코스 노선.

올해 그토록 추웠던 겨울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벌써부터 봄맞이 나드리를 구상중인 이들에게 서울에서도 소소하게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시티투어버스를 추천한다.

서울시티투어버스는 지난해 9월 노랑풍선이 서울투어버스여행을 인수하면서 본격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승차권 1회 구입만으로 모든 노선 내 정류소에서 하루 종일 자유롭게 승·하차가 가능해 해외 관광객 뿐만 아니라 연인, 가족 등 내국인 고객층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서울 시내의 주요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 볼 수 있도록 순환코스가 마련돼 있다. 이와 관련 코스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경복궁, 남대문 등 도심 고궁과 대형 전통시장 등을 경유하는 ‘전통문화 코스’ ▲서울숲, 잠실 롯데월드타워, 올림픽공원 등을 돌아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코스’ 등 2가지다.

노랑풍선 서울시티투어버스는 기존의 빨간색에서 노란색으로 디자인이 변경돼 도심에서도 한눈에 시선을 끈다. 경쟁사 대비 크기도 큰데다 모두 2층 버스로만 운영되는게 특징이다.

전면 개방형, 하프, 폐쇄형 등 3종으로 모두 6대가 운행되고 있다. 좌석 사이 넓은 공간 확보로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시야가 탁 트인 2층 버스를 통해 높은 곳에서 서울의 전경을 볼 수 있다.

노랑풍선은 지난해 시범 운영 기간동안 이용객들의 안전·편의 개선사항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차량 내 안전벨트 점검, CCTV 및 블랙박스 설치를 비롯해 서울의 명소를 안내하는 음성 시스템 등 리뉴얼을 완료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국인과 외국인 이용객 비율이 7:3이며 향후 K팝, 한류 등과 연계한 홍보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기존의 허가받은 노선에 남산 케이블카, 북촌 한옥마을, 가로수길 등 내·외국인이 선호하는 정류소를 추가하거나 서울 외곽지역 등으로 노선을 확장해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노랑풍선 서울시티투어버스의 하이라이트 코스 노선.
이근우 기자 기사 더보기

lgw909@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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