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정기총회 열고, 안전시공과 미래동력 발굴 다짐

세종충남도회는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의 순항을 예고했다.
세종충남도회는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올해 사업의 순항을 예고했다.

한국전기공사협회 세종충남도회(회장 신철)가 17일 충남 예산군 덕산리솜캐슬에서 ‘제52회 정기총회’를 열고, 2019년 사업 추진의 순항을 예고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김지철 충청남도 교육감 등 내빈과 세종충남도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년도 대의원 상정의 안’을 상정해, 19명의 대의원을 선출했다. 선정된 대의원은 중앙회 의결권을 통해 협회 정책 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세종충남도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안전시공을 다짐하는 실천대회를 동시 개최했다.

신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해 회원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업역 수호 및 사회공헌활동 등 협회 추진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회원 권익보호와 회원의 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회원에게 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구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도 “협회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세종충남도회 회원님들이 보여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전기공사분리발주 수호를 위한 판례를 얻어내는 등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홍문표 국회의원은 “잘못된 관행이나, 정부가 신경쓰지 못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며 “대기업이 중소기업의 먹거리를 침해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회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동참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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