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 회생절차 신청 관련 연일 긴급 대응
당일 긴급대책회의 이어 9일 오거돈 시장, 한진중공업 방문해 긴급 간담회 개최
모기업인 한진중공업 본사가 피해 협력업체 지원에 적극 나서줄 것 당부
작성 : 2019년 01월 10일(목) 04:27
게시 : 2019년 01월 10일(목)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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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부산시장은 한진중공업 방문해 긴급 간담회를 진행했다.

부산시는 8일 한진중공업 수빅조선소가 필리핀 현지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함에 따라 당일 경제부시장 주재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9일 오거돈 부산시장이 한진중공업을 직접 방문해 피해업체들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업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에 나섰다.
8일 개최된 경제부시장 주재 긴급대책회의에서는 협력업체가 유동성 위기에 봉착하지 않도록 세제 지원을 정부에 건의하기로 했으며, 이미 시행 중인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 ‘조선해양기자재기업 긴급자금지원 특례보증’ 제도 등을 활용해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무엇보다 수빅조선소가 ㈜한진중공업 해외현지법인이기 때문에 모기업인 한진중공업 본사가 피해 협력업체에 조선기자재 물량을 발주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하기로 했다.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된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한진중공업 측의 상황 보고를 청취한 후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해 진행상황을 부산시와 업계에 실시간 공유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에서도 상황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정부와 협의하는 등 조선기자재업계의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신속히 파악하는 동시에 진행상황을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업계와 공유하고, 조선기자재업계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와 협의하는 등 지역업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윤재현 기자 기사 더보기

mahler@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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