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무식 개최하고 업계 도약과 발전 위한 각오 되새겨

전기공사협회는 시무식을 열고 전기공사업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공사협회는 시무식을 열고 전기공사업계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전기공사협회가 회원의 힘을 통한 업계의 힘찬 도약을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2일 한국전기공사협회(회장 류재선)는 2019년 기해년을 맞아 ‘2019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과 이형주 본지 사장,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을 비롯해 협회‧신문사‧연구원 임원과 전국 20개 시도회장‧부회장단, 협회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업계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협회는 올해 슬로건을 ‘패러다임의 전환기, 회원의 힘으로 희망찬 도약’으로 정하고 업역 확장과 전기공사업계의 백년대계인 오송사옥 신축 등 다양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2019년 전기공사 엑스포’와 아시아태평양지역 전기공사협회 연합회(FAPECA) 의장국으로서 국내에서 개최할 ‘2019 FAPECA 회의’ 등 전기계를 대표하는 행사를 통해 업계 위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류재선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이제는 1만7000여 회원과 협회, 신문사, 연구원이 하나의 연결고리를 만들어 급변하는 패러다임에 발맞춘 새 판을 짜야 할 시기”라며 “회원들이 행복한 업계 구현이라는 목표에 집중해 우리 업계 부흥의 새로운 분기점을 만드는 한편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1만7000여 회원들의 염원을 이루는 역사적인 한 해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이형주 본지 사장도 신년을 맞아 “올해도 전기신문은 독자와 공감의 속도를 같이해 전기‧에너지 종합정론지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며 “전기신문은 신문을 제작할 때마다 새해 처음 발행되는 신문을 만들면서 느꼈던 설렘과 열정을 기억하고, 매 호에서 우리 업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진정성 있게 전달할 것”이라고 전했다.

허헌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은 “지난해 우리는 대내외적인 격변의 시기 속에서 여러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우리 연구원은 올해도 미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선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전기공사업계의 발전을 견인하는 든든한 동반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