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링팅 23대 보유

포드가 미래 기술이 적용된 첨단 공장을 설립했다.
포드가 미래 기술이 적용된 첨단 공장을 설립했다.

포드가 미래 기술이 적용된 첨단 공장을 설립했다.

포드 첨단 공장은 23대의 3D 프린팅 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10개의 3D 제조 업체와 협력해 자동차 산업에서의 3D 프린팅 미래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포드는 내년 1월 북미 국제 모터쇼에서 선보일 ‘머스탱 쉘비 GT500’의 브레이크 부품 2개 및 중국 시장을 위해 제작된 ‘F-150’의 내부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제작했다.

3D 프린팅 부품은 차량 품질 향상과 업무 효율성 증대에 도움을 준다. 그 예로 레인저 출시 시 준비 기간을 단축시키고 품질을 보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바 있다.

포드는 가상현실(VR) 생산 라인을 구성해 조립 라인을 세우기 전 위험한 조작과 세밀한 튜닝 워크플로우를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몇년간 세계 24개 포드 공장에서 100개 이상의 로봇과 함께 발전을 이뤄왔다. 이 로봇은 크기가 작고 사람들과도 안전하게 일할 수 있으며, 시간과 비용 효율성이 높다.

조 힌리치 대표는 “100년 전 포드가 자동차 대량 생산의 방식을 바꾸었듯이 오늘날 포드는 한때 상상에만 그쳤던 기술들을 대형 화면 위에 구현해 미래의 조립 라인을 재창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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