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점검 서비스 및 가짜 석유 근절 협력 약속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과 파주시(시장 최종환)가 ‘사회적 가치 공동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석유관리원과 파주시는 이날 파주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석유유통질서 확립 및 사회공헌 등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차량 연료 품질점검 서비스’ 공동 추진 ▲취약·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연료유 무상제공 및 물품 지원 ▲가짜 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단속 및 정보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손주석 이사장은 “석유관리원과 파주시의 업무협력으로 남북교류 협력의 거점 도시가 될 파주지역의 석유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주민의 안전과 복지 제고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 국민으로부터 칭찬받는 모범적인 협력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