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짜미 북상

태풍 짜미 북상 (사진: 날씨누리)
태풍 짜미 북상 (사진: 날씨누리)

제24호 태풍 짜미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기상청은 오늘(25일) 태풍 짜미가 일본 오키나와 인근의 해상서 빠르게 북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생한 태풍 짜미는 현재 오키나와 남쪽 약 750km 인근의 해상에 위치하고 있다.

초속 51m/s 이상으로 이동하고 있는 태풍은 빠르게 북상해 30일에는 오키나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태풍이 강력한 세기를 유지한채 이동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많은 이들의 불안감을 자아내고 있다.

앞서 일본은 제21호 태풍 제비로 인해 도시 곳곳이 풍비박산 났던 바, 짜미로 인해 다시 피해를 입을까 걱정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서운 기세로 북상하고 있는 태풍 짜미가 일본을 조용하게 지나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풍 짜미는 일본 오키나와 인근 해상서 소멸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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