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혁신 동력 마련

19일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열린 시민참여혁신단 창단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9일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열린 시민참여혁신단 창단식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직무대행 김인구, 이하 KINS)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 활동 추진에 나선다.

KINS는 19일 대전 본원에서 시민참여혁신단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단식과 함께 첫 번째 회의도 열었다.

KINS는 지난 6월 공개모집과 추천을 통해 국민, 전문가, 시민단체 등 각계 인사 9명과 내부전문가 3명 등 총 12명을 시민참여혁신단(혁신단)으로 위촉했다.

혁신단 위촉식 직후 열린 워크숍에서는 전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KINS 혁신계획 의견수렴 등 KINS 혁신의 성장동력이 될 과제와 세부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혁신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 혁신 3대 기본방향인 공공성 강화, 경제패러다임 전환, 국민신뢰 회복 등 KINS의 공익성을 강화하고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정책의 개발과 추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계획의 실행, 모니터링, 평가에 이르기까지 혁신의 전 과정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이세열 KINS 경영기획본부장은 “이번 혁신단 발족을 통해 기관 혁신 전반에 국민의 의견을 반영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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