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책임 이행할 것”

한국전력은 함께일하는재단과 20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협약식을 열고, 함께일하는재단에 후원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은 함께일하는재단과 20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협약식을 열고, 함께일하는재단에 후원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한국전력(사장직무대행 김시호)은 함께일하는재단과 20개 사회적경제조직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조직 크라우드 펀딩 지원 협약식을 열고, 함께일하는재단에 후원금 1억5천만원을 전달했다.

크라우드 펀딩 지원사업의 수행재단인 함께일하는재단은 공모 및 1차 서류심사, 최종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 20개 사회적경제조직을 대상으로 사업별 홍보 동영상 제작을 거쳐 4월 한달 동안 크라우드 펀딩을 진행한다.

한전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업기-성장기-성숙기’로 구분해 사업 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창업기 기업(20개)에게는 크라우드 펀딩으로 초기 경영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성장기 기업(20개)에게는 해외판로 확대를 통해 해외 매출확대 등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성숙기 기업의 경우 임팩트 투자(2개사 2억원)를 통해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와 수익을 동시에 달성하는 우수한 사회적기업을 육성한다.

이와 함께 한전은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연간 40억원 규모로 사회적기업 등 30개 사회적경제조직에 태양광 발전소 무상건립을 지원해 자체 운영케 하고 있다. 매년 발생하는 전력판매 수익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경제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자립기반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박권식 한전 상생협력본부장은 “한전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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