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관물품 우수조달 공동상표 사업 성과.내년도 계획 밝혀

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이 한해 성과를 돌아보고,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자동제어조합은 22일 서울 서초구 진진바라에서 원로와 회원사 대표들을 초청한 가운데 ‘2016년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조합은 이날 2016년 추진한 여러 사업의 성과와 내년도 계획을 살펴봤다.

조합은 먼저 소관물품 우수조달공동상표 사업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12월 21일 종료되는 계장제어장치 우수조달공동상표 기간 연장을 추진, 2019년 12월 28일로 기간을 연장했다.

또 빌딩자동제어장치와 계장제어장치 물품 지정 업체가 각각 4개사씩 추가돼 빌딩자동제어 10개사, 계장제어장치 11개사 등으로 확대됐다.

계장제어장치 2건, 빌딩자동제어장치 1건 등 조합소유 특허의 통상실시권을 총 32개사에 허용해, 소기업 우선구매제도를 활성화하는 데도 박차를 가했다.

이와 함께 7개 권역별 지역간담회, 참가비 없는 무료 CEO 세미나, 장학사업, 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풍성한 성과를 만들었다.

조합은 앞으로도 회원사들을 위한 각종 사업을 보다 확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전념할 방침이다.

최전남 자동제어조합 이사장은 “올 한해 조합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러 원로와 회원사들의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조합 운영에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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