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커넥티드 조명분야 가장 앞서
스마트홈·빌딩 대비 혁신적 라인업 구축

필립스라이팅코리아(대표 김문성)는 시장의 대세를 이루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커넥티드 조명 분야에서 가장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미 다양한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을 현실화하며 스마트 홈과 스마트 빌딩, 스마트 매장의 확대에 맞춰 실내·외 환경에서 에너지절약과 운영비 절감, 새로운 경험 등 유·무형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라인업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

대표적인 제품이 바로 LED조명을 통해 건물 내 각종 실시간 데이터를 분석하고, 건물 운영의 효율성을 최적화하면서 빌딩의 지속 가능성을 구현하는 PoE(Power of Ethernet)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이 다.

또 스마트조명 휴(hue)<사진> 등기구인 ‘휴 모션센서(Hue Motion Sensor)’는 손쉽게 실내에 설치해 스위치 작동 없이 조명을 제어할 수 있는 제품으로, 휴와 연동할 경우 사용자 위치·동작 등을 감지해 조명을 설정하고 낮과 밤에 맞게 스스로 적절한 조명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적용한 ‘시티터치(CityTouch)’는 도로조명 분야의 스마트조명 성공사례로 평가받는 솔루션으로, 도로조명의 LED 전환뿐만 아니라 원격 조명기기 제어, 클라우드를 활용한 데이터관리 등을 통해 스마트한 도시 개발과 인프라 구축이 가능하다.

고급 매장과 호텔, 리테일, 병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루미너스 텍스타일(Luminous Textile) 조명뿐만 아니라 마감재와 일체화된 루미너스 카펫(Luminous Carpets)과 루미너스 패턴(Luminous Patterns) 등도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하는 혁신적인 솔루션들이다.

특히 전 세계 스포츠조명시장에서 강세를 보여 온 필립스라이팅은 올해 LED스포츠조명 ‘스포츠스타’를 국내에 출시한데 이어, 내년에는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레나비전 LED’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새롭게 선보여 LED스포츠조명의 포트폴리오도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

다양한 제품라인업뿐만 아니라 필립스라이팅은 LED 기반 조명기구 및 시스템 기술 관련 지적재산권을 공유하는 ‘EnabLED 라이센싱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700개 기업 회원사와 특허기술을 활용, LED조명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또 시스코, 에릭슨 등 조명 이외의 영역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도 파트너십을 맺고 진화된 커넥티드 조명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필립스라이팅은 LED조명의 수명에 절대적 영향을 끼치는 안정기(Driver)와 우수한 LED모듈, 뛰어난 광효율의 램프 등 제품 단위부터 커넥티드 조명을 제어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조명 솔루션, LED 조명 교체에 따른 재정부담을 덜 수 있는 금융 지원 프로그램까지 토털 체인을 구성해 고객에게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성 필립스라이팅코리아 대표는 “조명업계는 IoT를 필두로 한 커넥티드 조명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이런 연결성(Connectivity)에 기반을 둔 시장흐름은 단순히 올해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5~10년 이후까지도 이어질 전망”이라면서 “이에 따라 백화점, 복합쇼핑몰, 오피스뿐만 아니라 공장, 창고, 지하주차장, 대형경기장까지 다양한 커넥티드 조명 솔루션이 소개되고 대중화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필립스라이팅코리아는 이런 전망에 맞춰 스포츠, 인더스트리, 경관, 도로,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홈(Home) 조명 관련 다양한 신제품과 솔루션으로 2017년에도 국내 LED조명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김 사장은 “현재 국내에서는 스마트 홈과 스마트빌딩을 위한 조명과 IoT, 건축과의 융·복합이 시도되고 있다”면서 “필립스라이팅도 국내 건설사, 통신사와 함께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구축케이스를 만들어가기 위해 접촉을 시도하고, 협업 가능성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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