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파격적인 입지와 인센티브 제공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에 총력
전성하, 부산시 투자고문 “VC 및 AC 등 투자사들을 유치해 투자생태계 활성화 해야!”
우수인력 역내 유인을 위한 우수인재 유치 인건비 지원, 지역청년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비 지원, 기업유치에서 인허가, 사후관리까지‘기업지원 원스톱TF팀’구성, 지원
지역경제파급효과가 큰 글로벌 대기업 중점 유치, 연내 3개사, 2025년까지 10개사 이상
작성 : 2021년 07월 22일(목) 17:00
게시 : 2021년 07월 22일(목) 17:16
가+가-

부산시는 22일 투자전문가, 기업,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행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제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앞줄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 뒷줄 왼쪽에서 여섯 번째 전성하 부산시 투자고문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2일 투자전문가, 기업, 관련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부산행 기업유치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를 놓고 '제1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생태계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그간 부산의 기업 유치성과와 문제점 분석, 타시도 유치동향, 대기업들의 투자동향들을 짚어보며 기업유치 활성화 전략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그동안, 부산의 기업유치가 제조업중심, 중소기업 위주의 유치에 그친 주요 원인으로는 입지의 부족, 전문인력의 유출, 차별화된 인센티브 미흡 등을 들수 있으며, 부산의 산업생태계와 경제체질 개선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대기업과 첨단 기술강소기업을 적극 유치하는 것이 시급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를 위해 ▲기업 수요에 맞는 다양한 투자입지를 확보와 파격적 조건의 부지제공과 차별화되고 고도화된 유치전략 수립 ▲경쟁력있는 기업들을 유인할수 있는 인센티브 제도 혁신 ▲글로벌 대기업 중점 유치가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 기업수요에 맞는 다양한 투자입지 확보

이에 부산시는 부족한 입지확보를 위해 ▲교통접근성과 주변 인프라가 우수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10년 이상 표류되고 있는 장기 미활용 공유재산을 재산 매각처분 차원이 아닌 대기업, 첨단업종의 기업유치를 위해 파격적 조건으로 매각 ▲시가 공영개발하여 건립후 임대 ▲첨단 IT, 지식서비스업 유치를 위해 도심내 오피스 건물을 시가 매입하여 임대 ▲대학내 유휴공간을 활용, 입주희망 기업과 매칭하여 기업캠퍼스와 R&D연구센터를 유치 ▲조성중인 신규단지를 ‘투자유치전략지구’로 지정하여 첨단기술을 보유한 우수기업을 선별하여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제도 확대·개편

인센티브 혁신 방안으로는 ▲전국 최초로 우수인재 유치를 위한 인건비 지원 ▲정규직 채용을 전제로 한 교육훈련 보조금 지원 ▲ 부산시역내 이전 기업에 대한 주택특별공급 확대를 추진한다.



▶ 글로벌 대기업 계열사 중점유치

박형준 시장 10대 공약사업의 하나인 대기업유치를 위해 올해는 3개사를, 2025년까지 10개 이상 유치를 목표로 대기업 총수를 대상으로 세일즈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오는 11월에는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서울에서 개최하면서 지역균형발전차원에서 지역내 기업투자활성화를 위해 세제감면, 규제완화 등 개선방안들을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전성하 부산시 투자고문은 “미래 e커머스산업은 메타버스와 라이브 커머스, 그리고 AR 및 VR의 결합 형태로 발전될 것이다. 이를 위해서 5G 네트워크가 반드시 필요한데 서울에 비해 미비하다는 메타버스 개발자 및 대표들의 의견이 있다. 이를 정비해야 한다. 또한 창업 활성화에서 한단계 나아가기 위해서는 부산에 VC 및 AC 등 투자사들을 유치하여 투자생태계를 활성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라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 급변하는 투자환경, 인재 역외 고 하면서 “글로벌 대기업, 미래신산업중심의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의 중소기업과 대학이 동반성장하는 경제도시 부산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또한, 기업유치 전 단계(협상, 유치, 착공, 준공, 인허가, 입주) 및 사후관리를 위한 원스톱 TF팀을 구성·운영하여, 유치기업이 부산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투자환경을 적극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는 최근 어려운 상황에서도 쿠팡, 원아시아 데이터센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등 경쟁력 있는 기업의 부산행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윤재현 기자 기사 더보기

mahler@electimes.com

산업정책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1. 1
    에너지경제연구원 차기원장 선임 두고 '뒷말 무성'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에너지경제연구원 차기원장 선임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에너지경제연구원 노조까지…

    #산업정책
  2. 2
    ‘ESS식 냉난방설비’ 샌드박스 승인...ESS 활용한 전기차 충전서비스도 가능해진다

    [전기신문 정재원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5일 ‘2021년도 제4차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

    #산업정책
  3. 3
    KOTRA, 선전에서 ‘한·중 디지털 뉴딜 협력의 장’ 연다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함께 15일부터 3일간…

    #산업정책
  4. 4
    기계산업도 탄소중립, ESG 경영이 최대 화두

    [전기신문 윤정일 기자] 국내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기계 산업도 탄소중립과 ESG경영이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산업정책
  5. 5
    손실보상제도 담은 ‘소상공인법 시행령’ 국무회의 의결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10월 8일 시행 예정인 소상공인 손실보상제도의 구체…

    #산업정책
  6. 6
    국표원, 상용표준물질 70종 개발…종합정보시스템 개설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자립과 첨단산업…

    #산업정책
  7. 7
    대한상의, 전기차 주차부터 충전·출고까지 원스톱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 샌드박스지원센터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산업융합 규…

    #산업정책
  8. 8
    경남도, 두산중공업 가스복합발전 전문인력 양성 업무협약

    [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경상남도는 15일 가스복합발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추진하는 ‘청정가스복합발…

    #산업정책
  9. 9
    소상공인코로나19회복지원단 신설…지원조직 ‘확충’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정부는 오는 10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딤에 따라 소상공인의…

    #산업정책
  10. 10
    무협, 한국 점유율, 중국‧미국‧베트남 등 3대 주력시장에서 희비 교…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최근 우리나라의 3대 주력시장인 중국‧미국‧베트남의 수입구조 …

    #산업정책

기사 목록

전기신문 PC버전
검색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