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ÜV SÜD,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서비스기관으로 지정
UNECE 규정 R155・156이 요구하는 형식승인 관련 모든 업무수행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자동차의 성공적 시장 출시 지원 기대
작성 : 2021년 07월 07일(수) 07:00
게시 : 2021년 07월 06일(화)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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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V SUD가 KBA(독일 연방자동차청)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법규를 위한 기술서비스기관으로 지정받았다. TUV SUD는 지정기관으로서 자동차 제조사 관리시스템 심사 및 형식승인을 지원하게 된다.

[전기신문 강수진 기자]TÜV SÜD가 지난 5일 KBA(독일 연방자동차청)로부터 자동차 사이버보안(UNECE R155)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UNECE R156) 법규를 위한 기술서비스기관으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UNECE 규정 R155 및 R156은 사이버 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분야에서 OEM이 어떤 요구 사항을 충족해야 하는지를 정의한다. TÜV SÜD는 지정기관으로서 자동차 제조사의 관리시스템 심사 및 형식승인을 지원한다.

라파엘 호퍼(Raphael Hofer) TÜV SÜD 기술서비스부서 총괄책임자(부서장)는 “TÜV SÜD가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기술서비스기관으로 지정 받은 것은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자동차 관련 모든 이슈를 다루는 TÜV SÜD의 OEM 서비스 포트폴리오에 있어 기본이 된다. 앞으로 TÜV SÜD는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해 UNECE Regulation 155 및 156이 요구하는 형식승인과 관련된 모든 업무에 있어 고객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TÜV SÜD는 사이버보안 및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분야에서 제조업체의 관리시스템과 보안 아키텍처를 모두 평가해 제조업체의 역량을 파악하고, 형식승인 이슈에 대해 KBA가 요구하는 시험성적서를 준비하게 됐다. 이는 자율주행 기능에 대한 최초의 UNECE 규정과 R155 및 R156 그리고 일반안전규정에 기초한다.

호퍼 부서장은 “사이버보안은 미래 모빌리티에 있어 핵심 주제 중 하나다. TÜV SÜD가 관련 법규에 대해 지정됨에 따라 자동차 개발과 형식승인에 있어 제조사는 TÜV SÜD 전문가의 전문 지식에 100% 의존할 수 있다. TÜV SÜD는 자동차의 안전과 보안에 기여하고, 자율주행 자동차 및 커넥티드 자동차의 신속하고 성공적인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UNECE 법규 155 및 156은 모든 자동차에 대해 사이버보안 및 업데이트 기능을 위한 프레임워크 조건을 도입했다. 또한 자동차 제조사에 인증된 사이버보안 관리시스템(CSMS)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관리시스템(SUMS)을 구축할 것이 요구된다. 사이버보안 관리시스템(CSMS)에는 종합적인 시험과 구현된 보안 아키텍처에 대한 문서가 포함돼 있어, 자동차의 수명 주기 동안 보안성을 보장한다. 이때 TÜV SÜD가 적극 참여해 개발된 국제 사이버보안 표준인 ISO 21434가 적용된다.

R156은 OTA(Over The Air) 등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작동해야 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프로세스 테스팅에 관한 내용을 다룬다. R156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엔지니어링에 관한 표준인 ISO 24089와 같은 표준에 기반하고 있으며 이 역시 TÜV SÜD가 개발 과정에 적극 참여했다.

TÜV SÜD는 지난해 유엔 회원국이 UNECE R157의 자율주행 차선유지시스템(ALKS)에 대한 일률적이고 구속력 있는 법규에 처음으로 합의했으며, 법규 프레임워크는 올해 1월 말에 발효된 UNECE R155 및 R156 법규가 수반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TÜV SÜD는 사이버보안 및 기능안전, 시험, 인증, 교육에서 규정 프레임워크 조건의 설계 및 개발에 이르기까지 초기 단계에서부터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TÜV SÜD 관계자는 “국내외 다양한 파트너와 협력해 자율주행 및 커넥티드 자동차의 성공을 지원할 것”이라며 “국제 표준과 규정 준수는 이러한 성공의 핵심 요인으로, 자동차의 원산지와 관계없이 궁극적으로 도로상의 모든 차량이 동일한 안전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보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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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ang17@elec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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