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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젠코 CTTS, ‘NET’ 날개 달고 관수시장 ‘정조준’
전력제어 설계·제작·시운전 가능한 ‘솔루션 전문기업’
350여 대 현장검증 완료…NET 취득으로 성장전망↑
김광국 기자    작성 : 2021년 04월 19일(월) 14:16    게시 : 2021년 04월 19일(월) 17:48
리젠코가 신기술인증을 취득하고 시장에 공급 중인 저·고압형 무정전절체시스템(CTTS) 제품 사진.
[전기신문 김광국 기자] 전력제어 시스템 솔루션 전문기업 리젠코(대표 정순희·사진)가 차별화된 무정전절체시스템(CTTS)을 앞세워 관수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앞서 수요자원거래(DR)시장에서 기술력·안정성을 검증받은 데 이어 올해 신기술인증(NET)까지 확보, 중장기적인 매출 신장 및 기업 성장이 예견된다.

리젠코는 지난 2010년 법인전환한 전력제어 시스템 설루션 전문기업이다. 열병합발전, 수력발전, 디젤발전과 같은 전력 생산 설비에 사용되는 발전기·가스터빈·스팀터빈·가스엔진 등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설립 당시에는 제어장치 전문기업으로 출발했으나 이후 기계설비 공사업 면허까지 취득하며 장비·시스템 솔루션 영역까지 사업을 확대했다.

정순희 리젠코 대표는 “다년간의 노력 끝에 시스템 제어 장치의 설계·제작뿐만 아니라 시운전까지 수행하는 명실상부한 시스템 솔루션 기업으로 발돋움했다”며 “그간 축적해온 역량·노하우를 결합해 CTTS 시장 진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젠코가 올해 초 NET를 취득한 CTTS는 정 대표의 이러한 구상 이행을 가속화할 촉매제로 주목받고 있다.

CTTS는 상용전원(한전)과 발전전원(비상발전기) 사이에 중첩접촉을 통해 무정전 절체를 수행하는 자동 절환 스위치다. 상용전원과 발전전원의 전압, 주파수, 위상각 등을 일치시큰 후 100ms 이내로 병렬 운전, 이후 무정전으로 절체되는 게 특징이다. 절체 시 정전이 발생했던 기존 자동절체시스템(ATS)의 단점을 보완한 기술이다.

특히 리젠코는 전력제어 부문에서 확보한 안전장치·알고리즘 등 독자적인 기술력에 기반해 상용전원과 발전전원의자연·강제동기 기능을 구현해 업계의 이목을 끌었다. 현재 타사의 유사 제품군의 경우 전압·주파수 등이 일치할 때만 자연동기가 가능해 사용성이 낮다는 게 리젠코 측의 설명이다.

이 같은 기술력은 실제 가동 실적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리젠코는 자사 CTTS 350여 대를 산업현장에 공급해 가동하며 연 4회의 매년 DR발령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

정 대표는 “단순히 비상용으로 제품을 공급하는 타사와 달리 DR시장 참여를 통해 운용성을 검증받았다는 게 리젠코의 최대 장점이다”며 “현장에서 입증된 기술력과 함께 자체 기술로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도 업계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리젠코는 올해 CTTS로는 드물게 NET 인증까지 취득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일 교두보까지 확보했다. 리젠코는 이에 기반해 관수시장 진입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정 대표는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확대 등 비대면산업 활성화 바람을 타고 CTTS 시장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며 “리젠코는 현장 운용으로 기술력을 검증받고, 가격경쟁력까지 더한 핵심 제품군을 필두로 CTTS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김광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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