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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에이프릴 이현주, "소속사 알고도 묵인"...왕따+괴롭힘 폭로
황우주 기자    작성 : 2021년 04월 18일(일) 01:43    게시 : 2021년 04월 18일(일) 01:43
에이프릴 이현주 (사진 : 이현주 SNS)
걸그룹 에이프릴 전 멤버 이현주가 왕따와 멤버들의 괴롭힘으로 팀을 탈퇴했다는 논란에 대해 입을 열였다.



18일, 이현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회사는 사실과 다른 입장문을 내며 아직 어린 제 동생과 지인들을 고소했고, 가해자들의 부모는 저와 제 부모님께 비난 문자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괴롭힘은 데뷔를 준비하던 2014년부터 시작되어 팀을 탈퇴한 2016년까지 지속됐다. 당시 열일곱이었던 저는 숙소 생활을 하며 데뷔를 준비해야 했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곳에서 가해자들과 함께 24시간을 보내야 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견디다 못해 부모님께 말씀드렸고, 부모님이 대표님에게 전달했지만 도리어 저를 나무라는 상황이 반복됐다"면서 "가해자들은 이러한 사실이 알려진 후 저에 대한 괴롭힘은 더욱 심해졌다"고 주장했다.



이현주는 "부모님과의 통화는 매니저가 보는 앞에서 짧은 시간 동안 허락되는 등 상황은 더 악화됐다"고 말했다.



특히 "외부에 공개된 내용은 극히 일부분이다"면서 "꾸준히 폭행과 폭언, 희롱, 욕설과 인신공격에 시달렸고,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모욕은 견디기 고통스러웠다. 회사는 이러한 사실을 알면서도 방관하였을 뿐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그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준비한 입장문으로 악플과 비난, 배신자 오명을 떠안았다"며 "어린시절 당한 괴롭힘과 따돌림은 트라우마로 남게됐다"는 고충을 털어놨다.



이현주는 "현재 회사에서 모든 활동을 중단시키고 전속계약을 해지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편, 에이프릴 출신 이현주의 친구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이현주가 에이프릴 멤버들에게 집단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소속사측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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