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김유찬 보수연합 대선 후보가 지지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김 후보는 28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당선 즉시 ‘청년 국정참여제’를 실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어 “미래 세대인 청년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국정에 참여해야 한다”라고 강조였다.

그는 “나 김유찬은 청년들을 위로하겠다. 청년이 희망이다. 청년은 미래다. 청년은 우리 자신”이라며 “청년이 무너지면 우리의 미래가 무너진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국사에서 청년뿐만 아니라 장년층의 일자리까지 책임지겠다”라면서 “‘취업’이 최고의 복지”라고 일자리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G5’ 진입도 언급하면서 “지금은 세계 5대 강국으로 가냐 못 가냐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세계 5위에 걸맞은 품위 있고 존경받는 나라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 재직 시절 비서관을 지냈으며 이 전 대통령을 대상으로 폭로집 ‘이명박 리포트’를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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