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신문 윤재현 기자] 대한민국유권자총연맹 (이사장 김희매, 공동대표 강병령, 이하 총연맹)은 29일 오후 2시부터 경상북도 경주 대릉원 일대에서 공명선거 캠페인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공명선거 협업사업의 일환 으로 전국적으로 2000개의 등을 달아서 전시하는 “너의 소망을 보여줘!” 캠페인은 그 첫 행사로 경북 경주시 대릉원 일대에 유권자의 소망을 적은 등을 대릉원 앞 대로변에 500개의 등을 달아 31일까지 전시한다.

소망글은 전국적으로 온라인참여와 현장참여로 적으며, 참여한 분들 선착순 400명에게 커피기프티콘을 발송한다. 온라인 참여 글 들은 캘리그라퍼들의 도움을 받아 예쁘게 적어 전시될 예정이다. 현장참여도 가능하여 구정연휴를 맞아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 예정이다.

김희매 이사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공명선거를 바라는 유권자들의 바램을 소망글로 적어서 등을 밝히려고 기획을 하였다. 20대 대통령선거에 바라는 많은 유권자들의 참여글을 보며 정치를 하는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들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경주를 시작으로 2월10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우체국일원, 2월19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일원, 2월26일 광주유스퀘어 일원에서 진행되며 온라인 참여는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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