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원엘리베이터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세계 최초로 비스포크 엘리베이터 디자인을 선보였다.
에이원엘리베이터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세계 최초로 비스포크 엘리베이터 디자인을 선보였다.

[전기신문 안상민 기자] 국내 최초로 엘리베이터에 디지털갤러리 프로젝트를 진행한 에이원엘리베이터(대표 정성현)가 2022년 새해를 맞아 세계 최초로 비스포크 엘리베이터 디자인을 선보였다.

에이원엘리베이터는 ‘엘리베이터에 ART를 THE하다. THE ART, 에이원엘리베이터’라는 슬로건 아래 비스포크 디자인 랜더링 이미지를 27일 공개했다.

현장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및 필요한 부분만 탈부착 가능하다는 장점을 바탕으로 특허 출원 및 상표 등록, 디자인실용신안을 진행중이다.

에이원엘리베이터는 계열사인 아트에이드(엘리베이터 디자인 및 갤러리 전시기획전문기업)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엘리베이터를 하나의 예술 공간으로 만드는 프로젝트를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에이원엘리베이터는 서울 송파구에 사업 거점을 두고 있으며, 관급공사에 특화된 승강기전문기업으로 공장은 거창승강기밸리에 있다.

정성현 에이원엘리베이터 대표는 “엘리베이터는 단순히 수직이동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건물과 조화를 이루는 하나의 공간으로서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키는 것이 에이원의 비전이자 하나의 차별화된 전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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