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유튜브 라이브 설명회 참여 접수 시작

[전기신문 양진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월 16일 오후 2시부터 산업체·건물 에너지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신재생 설비·기기 제조업체 관련자 등 공단 사업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2022년 한국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요관리 및 신재생에너지의 최근 정책 동향을 소개하고 에너지이용합리화 자금지원을 비롯한 산업부문 지원시책, RE100, 신재생에너지 보급 등 공단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해당 설명회는 참여 인원 제한이 없는 실시간 유튜브 라이브 중계로 진행해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고객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을 가져 고객의 궁금증 해소와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는 등 고객의 이해 증진과 참여 활성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공단 종합설명회를 처음 접하는 고객을 위해 ‘한국에너지공단(KEA) 유형별 지원사업 일람표’를 제공해 유형별(보조금, 자금융자, 기술행정지원, 교육, 포상 등) 지원사업 내용을 쉽게 파악 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에 종합설명회를 접해본 고객을 위해서는 ‘KEA지원사업별 주요변경사항(예산, 지원규모 등) 요약’을 제공해 고객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이번 종합설명회를 통해 고객들은 에너지 분야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이라며 “보조금 등 지원사업 중심의 설명회 구성과 실시간 질의응답으로 고객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설명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명회 사전 신청은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선착순 1000명에게는 설명회 자료 책자를 개별 송부할 예정이다. 사전 신청하지 못한 고객은 공단 홈페이지에 게시한 설명회 자료를 다운로드해 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한국에너지공단(KEA) 지원사업 종합설명회 참가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에너지공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에너지공단 수요정책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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